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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기록

1170 강릉 대관령 100년 소나무숲길 2019.09.17.화요일 맑음

강릉 대관령 100년 소나무숲길

2019.09.17.화요일 맑음

참석인원 : 산악회 길 38

 

청주 체육관 07:30 -죽천교 07:55 -서청주 톨게이트 -금왕휴게소 08:41 ~09:01 -평창휴게소 10:31 ~10:41 -강릉시 성산면 어흘리 주차장(해발 약215m) 11:20 ~11:25 -삼포암 주차장(0.446km, 220m) 11:33 -삼포암 폭포(0.769km, 240m) 11:39 -대관령휴양림 매표소앞 도로(좌측 테크길로, 1.04km, 290m) 11:51 -소나무숲길 능선 -능선 삼거리,솔고개 입구(전망대, 좌측으로, 1.22km, 320m) 11:59 -평탄한 소나무숲길 능선 -서서히 내리막길 -대관령 옛길 삼거리(직진, 1.70km, 310m) 12:08 -산소 -숲가마터(진입로 있음, 좌측으로, 1.80km, 310m) 12:10 - 금강송정(1.95km, 220m0 12:14 -소나무숲길 서서히 올라서 -고갯마루(2.50km, 440m) 12:27 ~12:36 -펑탄한길 좌측으로 돌아서 -오르막길 -망주석 있는 산소(2.84km, 490m) 12:43 -대통령쉼터(전망대, 3.0km, 513m) 12:45 ~13:18 -임도 삼거리(직진, 3.42km, 500m) 13:28 -1분후 임도 삼거리(우측으로 급틀) -삼거리 이정표(좌측으로, 우측은 다래터, 야생화 정원으로, 3.65km, 490m) 13:34 -노루목이(좌측 휴양림으로, 4.13km, 460m) 13:43 -한쉼터(계곡 삼거리, 4.30km, 380m) 13:50 -이정표 삼거리 13:49~13:59 -초막철교(4.75km, 340m) 14:05 - 휴양림 길 따라 -휴양림 매표소(5.40km, 295m) 14:25 -삼포암 폭포 -삼포암 주차장(6.10km) 14:38 -어흘리 주차장(6.55km) 14:45~15:31 -강릉대관령 휴게소 15:51 ~16:01 -문막휴게소 17:10 ~17:24 -호법분기점 17:48 -오창휴게소 18:30 ~18:40 -서청주 톨게이트 18:47 -죽천교 18:18 -청주 집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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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령소나무숲은 강원도 강릉시 성산면 어흘리 일원에 위치하며 그 면적은 총 400ha, 축구장 571개 면적에 해당하는 울창한 소나무숲 입니다.

 

이곳은 19221928년에 소나무 종자를 산에 직접 뿌리는 직파조림으로 나무를 심어(당시 총 525ha를 조성했다.

현재 남아있는 면적은 약 400ha, 100년 가까이 관리되고 있다.

 

1988년에는 문화재 복원용 목재생산림으로 지정됐고, 2000 1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는 ‘22세기를 위해 보존해야 할 아름다운 숲으로 지정되는 등 가치를 인정받았다.

 

2017년에는 산림청에서 발표한 경영·경관형 10대 명품숲에 울진 소광리 금강소나무 숲, 인제 자작나무 숲 등과 함께 선정됐다.

 

2017년부터 시행 중인 국유림 활용 산촌 활성화 시범사업은 경관이 우수한 산림과 산촌을 적극 개발·홍보해 산촌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추진되는 사업이다.

 

산림청은 2017 인제 자작나무숲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했으며, 지난해에는 대관령 소나무숲에 총 10억원을 투입해 사업을 완료했다.

 

대관령 소나무숲은 100년 소나무가 만들어내는 자연경관을 최대한 보존하며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조성했다.

 

주요 시설물로는 대통령쉼터 솔숲교 전망대 풍욕대 등이 있다.

 

숲길은 전체 거리 6.3km, 강릉시에서 조성 중인 대형 주차장을 기점으로 삼포암을 지나 대관령 소나무숲을 돌아 내려오는 순환코스를 이루고 있다.

 

2000년 제1 #아름다운숲 전국대회에서는 22세기를 위하여 보존할 아름다운숲으로 지정되는 등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으며, 2017년에는 산림청에서 지정한 경영 경관형 10대명품숲에 울진 소광리 #금강소나무숲, 인제 #자작나무숲 등과 함께 선정되어 숲의 역사성과 우수성을 인정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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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체육관 07:30

이번 산행은 청주 '산악회 길'에서 진행하는 강릉시 성산면 어흘리에 위치한 대관령 휴양림 내에 있는 대관령 100년 소나무 숲길이다. 백두대간 자락 동쪽에 위치한 곳으로 닭목령에서 북쪽으로 오르면 고루포기산이 나온다. 이후 능선을 따라 진행하면 겨울철 많이 찾는 산으로 능경봉이 나온다. 능경봉에서 내려서면 대관령에 닿기 전 임도가 나온다. 임도에서 동쪽으로 이어지는 산줄기가 하나 있다. 제왕봉을 거쳐 오봉산으로 이어지는 산줄기다. 대관령 휴양림은 대관령 북쪽 선자령에서 내려오는 산줄기와 제왕봉으로 이어지는 대관령 옛길이 있는 골짜기에 위치하며 대관령 100년 소나무숲길은 대관령 휴양림내에 대부분 위치하게 된다. 주변으로는 대관령 박물관, 국립대관령 치유의 숲, 대관령 박물관에서 국사성황당 부근까지 이어지는 대관령옛길등 즐길 거리가 많은 곳이다. 오늘 우리는 대관령 100년 숲길을 걷기위하여 청주 체육관에서 07 30분 출발하기로 한다.

 

강릉시 성산면 어흘리 주차장(해발 약215m) 11:20 ~11:25

청주 체육관을 출발한 버스가 07 53분경 죽천교에 도착하여 승차 후 서청주 톨게이트로 진입하여 중부고속도로, 평택~제천간 도로를 따라 달리다가 음성 금왕휴게소에서 20여분 정차 후 다시 달려 여주로 올라가 영동고속도로를 따라 달리다가 1시간 30분후 평창휴게소에서 다시 정차하여 휴식 후 대관령을 넘어 강릉 톨게이트로 나와 우측으로 달리면 성산면으로 성산면에서는 닭목령을 거쳐 구절리 임계로 가기도 하고, 삽당령을 거쳐 임계, 태백으로 가기도 한다. 여기서 우측으로 대관령 구 길을 따라 진행하면 얼마 가지 않아 제왕산과 대관령 옛길의 시작지점인 대관령 박물관이 나오고 좀 더 올라가면 어흘리로 좌측으로 대관령 소나무 숲길의 시발점인 주차장이 다리건너편으로 보인다. 이곳에 도착하니 청주에서 3시간 50분이 소요되어 11 20분이다.

 

대관령휴양림 매표소앞 도로(좌측 테크길로, 1.04km, 290m) 11:51

어흘리 주차장(어흘리 350-1)은 대관령 100년 소나무숲길을 조성하며 새롭게 만든 주차장으로 아직은 네비에도 잘 나오지 않는다. 널찍하니 대형차가 여러 대 주차할 수 있도록 조성을 잘 해놓았으나 숲해설사가 거처 하는 작은 막사 외에는 아직은 화장실 시설도 없고하여 불편하다. 일단 단체사진 한 장 찍고 곧바로 산행에 들어간다. 오늘 산행을 시작하는 지점이 해발 약 215m이며, 대통령 쉼터로 가장 높다란 곳이 해발 약513m이니 고도차 300m를 오르면 된다. 주차장에서부터 도로 우측 편으로 대관령소나무숲길로 가는 길표시가 잘 되어 있어 노면표시만 따라 진행하면 된다. 잠시 오르면 고개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들어가는 도로 쪽으로 노면표시가 되어 있으며 이정표도 있으니 길을 잃을 염려는 없다. 우측으로 도로를 따라 들어가면 좌측으로 작은 암자가 하나보이고, 소나무숲으로 된 오토캠핑장을 지나면 승용차 몇 대를 주차할 수 있는 삼포암주차장이다. 여기부터 등산로가 시작된다. 오솔길을 따라 6~7분 올라가면 첫 번째 폭포가 나온다. 삼포암 폭포로 이후 2번째 3번째 폭포로 이어지며 잠시 더 가면 테크길을 따라 대관령 매표소 앞쪽 도로에 닿는다. 널찍한 전망테크가 있으며, 우측으로 철문이 있는 민가가 있는 곳으로 잠시 후 도로에 닿으면 앞쪽으로 휴양림매표소가 보이고 우리가 진행하게 될 대관령 숲길은 도로 건너편 좌측으로 오르는 테크길 계단을 따라 진행하게 된다.

 

숲가마터(진입로 있음, 좌측으로, 1.80km, 310m) 12:10

도로에서 테크길 계단을 따라 가파르게 오르기 시작한다. 입구 이정표에 대통령쉼터 2km가 적혀 있으니 먼 거리는 아니다. 딱 한 시간 거리지만 천천히 소나무숲 맑은 공기마시며 가려면 좀 더 걸릴 수도 있겠다. 계단을 올라서면 바닥에 푹신한 깔개가 깔린 100년 소나무숲이 시작된다. 곧게 뻗은 소나무숲길 역시 멋지다. 소나무 가지사이로 보이는 푸른 하늘도 좋고, 간간이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에 실려 오는 소나무향이 좋다. 1922년에서 1928년 일제시대에 씨앗을 뿌려 가꾸기 시작했다고 한다. 그때 일제놈들은 송진채취해서 군사용으로 사용할 목적이 아니었을까 싶다. 우리나라 높은 산 굵직한 소나무들 지금도 그때 송진 채취하느라 입은 상처가 아직도 아물지 않고 있다. 여기는 그때 심은 소나무들이라 이런 상흔은 없으며 지금껏 국가에서 관리를 했기에 곧게 뻗은 금강소나무 한옥한 채 짓고 싶은 생각이 불현 듯 난다. 지금은 문화재 보수용으로 관리를 하고 있다고 한다. 몇 해 전 숭례문(남대문)화재로 지름 1m가 넘는 금강송 구하려니 쉽지 않았었다. 삼척 도경리에 있는 준경묘에서 몇 그루 베어오고 여기저기서 굵직한 금강송 마련하여 숭례문 복원하는데 잘 써야 하는데 이넘 대목장(신응수)이란 분이 얼마나 탐이 났으면 이 금강송 뒤로 빼돌리고 러시아산 소나무로 빠꿔치기를 했을까? 이런저런 생각을 하며 10여분을 천천히 오르면 능선에 닿는다. 우측으로 전망테크가 설치되어 있고, 이정표에 솔고개 입구 40m, 대통령쉼터 1.7km가 적혀 있다. 솔고개는 산림문화교육관, 야영장, 야생화 정원이 있는 시설지구로 넘어가는 차길이니 B팀은 금강송정에서 야생화정원 쪽으로 하산해서 이 길을 따라 내려오면 되겠다. 이제 우리는 좌측 편으로 굵직한 소나무숲길을 따라 평탄한 능선을 따라 진행을 한다. 잠시 진행하면 산길은 우측으로 방향이 틀어지며 서서히 내려서게 된다. 평탄한 지형에 닿으면 우측으로 다시 방향을 꺽어서 진행하여 좌측으로 대관령 옛길로 가는 삼거리 이정표를 지나고 잠시 더 가면 숲가마터로 건물이 있는대 세탁실이라 적혀 있다. 이곳까지는 야영장에서 넘어오는 차량이 다닐 수 있는 길이 있다.

 

대통령쉼터(전망대, 3.0km, 513m) 12:45 ~13:18

숲가마터에서 좌측으로 진행을 한다. 대통령 쉼터 1.3km가 적혀 있는 이정표가 있으니 길을 찾기는 어렵지 않다. 잠시 후 작은 목교를 건너서 올라서기 시작한다. 4~5분을 올라서면 금강송정이라는 정자가 나온다. 여기에서 우측으로 야영장으로 가는 길이 있다. 이정표에 야영장 0.11km, 도둑재(대통령 쉼터) 1.36km가 적혀 있다. 여기서 오르면 3분이면 커다란 산소를 지나고 소나무숲길을 따라 대통령 쉼터로 향한다. 서서히 오르는 길로 오늘 산행 중 가장 어려운 곳이라 하겠다. 10여분을 소나무숲길을 따라 오르면 중간쯤에서 야영장으로 빠지는 길이 있고 바람이 시원하게 불어오는 고갯마루에 올라선다. 이곳에서 후미팀과 거리를 맞추기 위해 10여분을 휴식 후 다시 진행하면 잠시 평탄하게 능선이 이어지며 좌측으로 방향이 꺽여서 진행이 되어 다시 가파르게 오르게 된다. 몇 분간 가파른 길을 따라 오르면 망주석이 있는 산소에 닿게 되고 능선은 다시 평탄하게 진행이 되어 앞쪽으로 곧게 뻗은 소나무들이 일렬로 서 있는 길을 따라 잠시 더 가면 대통령 쉼터로 좌측 소나무 숲으로는 널찍한 테크를 만들어 놓아 많은 인원들이 올라와도 편히 앉아서 점심식사 할 수 있겠고, 우측으로 높다란 전망대를 만들어 놓아서 강릉시가지까지 조망이 확 트여 있으며 강릉 앞쪽 동해바다까지 시원스럽게 보인다. 이곳에서 두 팀으로 나뉘어 식사를 한다. 한 팀은 전망대에서 시원한 바람 마시며 식사를 하고, 한팀은 널찍한 테크 아래쪽 소나무숲길을 지그재그로 만들어 놓은 위쪽에 자리를 잡고 좋은 소나무숲 구경하며 식사를 한다. 오늘 이곳까지 올라온 분이 16명으로 고령인분들과 나이지긋한 여성분들에게는 쉽지 않은 것이다. 오늘 대관령 100년 숲길의 가장 위쪽인 대통령 쉼터도 저번 산행 때의 성인대처럼 좋은 추억을 남길만한 장소다.

 

노루목이(좌측 휴양림으로, 4.13km, 460m) 13:43

대통령 쉼터에서 점식식사를 마치고 하산을 시작한다. 하산로 좌측의 지그재그로 이어지는 소나무숲길이 매우 좋다. 나는 널찍한 테크에서 식사하시는 분들을 보고 이 길을 따라 내려왔지만 먼저 내려가시는 분들은 이 길을 배경으로 사진찍느라 분주하다. 이곳에서 내려서서 평탄한 곳에 닿으면 좌측으로 널찍한 테크가 있는데 이곳이 풍욕대다. 우리는 이곳은 그냥 지나친다. 널찍한 임도 길로 이어지는 능선을 따라 진행하면 좌측으로 내려서는 임도길이 있는 삼거리를 지나고 잠시 더 가면 좌측으로 가지말라고 목책을 쳐놓은 곳에서 우측으로 급격히 방향을 꺽어서 내려선다. 조금 전 임도 삼거리인지 이곳 인지 정확히는 다니지 않아서 모르지만 대관령 구 길로 이어지는 임도길이 있다. 대관령 구길 옆쪽으로 차단기가 설치된 곳이 이곳으로 진입하는 곳으로 5~10분이면 이곳까지 진입이 가능할 것 같다. 나이드신 분들은 구 길에서 차단기를 넘어 진입하면 쉽게 대통령 쉼터까지 갈수 있겠다.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내려서면 몇 분이면 삼거리 이정표가 나온다. 좌측은 노루목이, 우측은 다래터로 가는 길로 양쪽 다 거리가 0.5km가 적혀 있다. 이곳에서 좌측 노루목이 쪽으로 진행하면 임도 길보다는 좁다란 산길을 따라 진행하여 다시 널찍한 능선 길에 닿는다. 능선 길을 따라 잠시 가면 노루목이로 이정표가 있다. 솔고개로 가려면 직진을 하여 466.4봉을 넘어 능선을 따라 가면 되고, 휴양림으로 가려면 좌측으로 내려서면 된다. 우리는 소나무숲길은 지금껏 눈이 부시게 보았으니 여기서 휴양림으로 내려서기로 한다.

 

어흘리 주차장(6.55km) 14:45~15:31

노루목이에서 뒤에 오는 님들이 다래터로 진행하였다고 하여 고문님이 기다려 같이 오기로 하고 선두팀은 좁다란 산길을 따라 내려서기 시작한다. 7분여 내려서니 시원한 계곡물이 흐르는 작은 폭포가 있는 곳에 닿는다. 여기가 한 쉼터다. 등산안내도가 있고, 간이 이정표가 있으니 각자 가고 싶은 방향으로 가면 된다. 우측 계곡으로 가는 길과 초막철교로 가는 길이 갈리는 곳이다. 여기서 초막철교로 향하는 길은 산 허리 길을 따라 진행하여 10여분을 가면 능선 삼거리 이정표에 닿는다. 숲속의 집이 있는 우측 계곡 쪽으로 내려서는 길이 있고, 좌측으로 내려서면 초막철교로 내려선다. 잠시 이곳에서 길을 잃고 헤메는 우리마님 기다려 좌측으로 내려선다. 5~6분을 내려서면 초막철교가 있는 계곡에 닿는다. 위쪽으로 하얀포말을 쏟아내는 폭포가 보이고 철교 건너편으로 정자가 있다. 여기 이정표에 대통령쉼터 1.9km, 휴양림 매표소 600m가 적혀 있다. 좌측으로 집이 한 채보이고 잠시 내려서면 휴양림 길에 닿는다. 굵직한 소나무 숲으로 조성된 계곡을 따라 멋지게 지은 집들이 연이어 있다. 곰바위 앞쪽 다리를 건너서 잠시 내려서면 화장실이 나온다. 화장실 좌측으로 들어가면 지붕이 설치된 목교가 나온다. 목교 위쪽으로 곰바위 앞쪽 다리 아래로 시원한 물줄기를 쏟아내는 폭포가 보인다. 이후 다시 돌아 나와 도로를 따라 내려오면 솔고개에서 내려오는 길과 합류하는 삼거리를 지나고 잠시 후 휴양림 매표소에 닿는다. 오늘이 휴일이라 팻말이 걸려있다. 입장료는 얼마인지 적혀 있지 않은 것으로 보아 무료입장인가 보다.

휴양림 매표소에서 잠시 나오면 테크 길로 오르는 길 입구에 닿는다. 오던 길을 따라 삼포암 폭포를 지나 내려서서 삼포암 주차장에 닿고 잠시 더 가서 어흘리 주차장에 도착하니 먼저 도착 하신 분들이 뒷 풀이 준비를 하시어 우리 정상 조는 덕분에 맛있는 잔치국수 편하게 잘 먹었다.

 

돌아오는 길

어흘리 주차장에서 뒷 풀이 마치고 다시 강릉 톨게이트로 진입하여 첫 번째 휴게소인 강릉 대관령 휴게소에서 시원하게 볼일 보고 출발하여 영동고속도로를 달려 1시간 후 문막휴게소에서 10분간 휴식을 한 후 다시 달려 호법분기점을 지나고 중부고속도로 오창휴게소에서 마지막으로 10분간 휴식 후 서청주 톨게이트로 나와 죽천교에 도착하여 이쪽 방향 팀들이 하차하고 버스는 체육관으로 돌아갔다. 집에 도착하니 19 26분으로 적당한 시간에 도착하였다.

오늘도 함께 한 길 산악회원들게 감사하며 다음 산행지인 평창 동대산과 오대산 선재길에서 뵙겠습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산행시간 : 3시간 20분 소요

산행거리 : 6.55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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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령 100년 숲길

 

코 스 : 삼포암주차장(어흘리 461-2)~삼포암폭포(0.5Km)~대관령자연휴양림 갈림길(0.3Km)~금강송(1.0Km)~대통령쉼터(1.2Km, 해발 510m)~노루목이(0.6Km)~솔고개(1.0Km)~삼포암주차장(1.0Km)

트레킹거리 5.7Km / 3시간25(휴식시간 포함)

소재지 : 강릉시 성산면 어흘리 349-2 (033-336-4037) 해발 약190m

 

삼포암 폭포까지 포장도로 -삼포암폭포(20m, 3) -등산로 -솔고개(1.2코스 동일, 1920년 심은 금강소, 문화재 보수할땐 사용함) -노루목이 -테크길 계단, 돌계단 -풍욕대(70% 지점) -포장도로 건너 계단 오르면 쉼터(널찍한 산길따라 2km, 금강송)-대통령 쉼터(2004년 노무현 대통령 방문) -금강송 -대관령 휴양림 갈림길 -삼포암폭포 -주차장

 

1코스 : 어흘리 주차장 -솔숲교 -솔고개입구 -노루목이 -다래터 -풍욕대 -대통령쉼터(근처 전망대) -금강송정 - 숯가마 - 주차장

2코스 : 어흘리주차장 -솔숲교 -솔고개입구 -노루목이 -다래터 -야생화단지 -솔고개입구 -주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