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30 용인 수정산~건지산~태봉산~독조봉~용실산~갈미봉~칠봉산~은이산~형제봉~된봉 2019.04.03. 수요일 맑음

용인 수정산~건지산~태봉산~독조봉~용실산~갈미봉~칠봉산~은이산~형제봉~된봉

수정산344.3m, 건지산410.4m, 태봉산310.5m, 독조봉432m, 용실산437m, 갈미봉447m, 칠봉산447m, 은이산363.3m, 형제봉453.6m, 된봉313.4m

 

2019.04.03. 수요일 맑음

참석인원 : 나홀로

 

청주 집 06:50 -청주 시외버스터미널 07:15~07:30 -버스비 9000원 -용인터미널08:50 ~09:00 -10번 버스 1450원 -가좌리 석실 정류장(해발 약110m) 09:36 ~09:38 -정류장 길건너 정면 소로길 따라 -소로길 우측 능선 사거리 이정표(0.980km, 약140m) 09:49 -이정표 삼거리(맹리1.1km, 가좌리 0.7km, 약1.70km, 약225m) 10:00 -운동기구(1.90km, 약270m) 10:06 -급경사 로프지대 올라 이정표 삼거리(좌측으로, 2.10km, 약325m) 10:10 -삼각점(2.25km, 344.3m) 10:13 -수정산 정상목(2.40km, 약348m) 10:17 -공터(2.79km, 약265m) 10:21 -임도 따라 -잠시후 임도에서 좌측 산길로 -임도고개(3.78km, 약160m) 10:29 -우측 임도 따라 -창녕 남씨묘(4.12km, 약160m) 10:36 -안부고개(독조지맥길, 청강문화 산업대학, 4.27km, 약185m) 10:38 -급경사 오르막길 -좌 하산로(임도고개 방향으로 가는 길, 4.40km, 약320m) 10:46 -이정표,쪽문(4.61km, 약340m) 10:49 -400봉(건지산 표지목, 4.93km) 10:59 -봉(좌측으로,, 우 LG 인화원, 5.20km, 약400m) 11:03 - 삼거리 -건지산 정상(바위봉, 삼각점, 정상표지판, 5.60km, 약410.6m) 11:11 -돌아서 삼거리(5.83km, 약390m) 11:14 -병목안골 아스팔트길(6.86km, 약140m) 11:29 -척골지 둑(7.50 km, 약180m) 11:40 -태봉산 정상(삼각점, 정상표지판, 7.94km, 약310.5m) 11:55 -삼거리(좌측으로, 8.33km, 약260m) 12:00 -글랜뷰 전원마을(8.94km, 약190m) 12:07 -좌찬고개(구길, 9.36km, 약190m) 12:12 -진주강씨묘 12:16 -삼거리(우 임도, 9.85km, 약250m) 12:22 -벌목지 임도(좌측으로) -벌목지 등산로 입구(10.05km, 약320m) 12:27 -오르막 통나무 계단 -오르막 침목계단 -삼거리 이정표(우 청소년 수련원 운동장, 직진, 10.18km, 약375m) 12:33 -오르막 침목계단 -오르막 침목계단 - 전망대, 쉼터(10.31km, 약420m) 12:37 -독조봉(10.54km, 약432m) 12:41 ~12:55(중식) -안부 삼거리(직진, 좌 좌항초등학교, 11.02km, 약350m) 13:03 -오르막 로프길 -독조지맥 분기점(11.24km, 약415m) 13:08 -용실산(11.35km, 약437m) 13:11 -이정표(11.75km, 약415m) 13:17 -오르막 로프 -우측 파인트리 하산로(직진, 11.87km, 약420m) 13:20 -오르막 올라서 -갈미봉(12.0km, 약447m) 13:23 -내리막 로프 -쉼터봉(12.18km, 약415m) 13:26 -내리막 로프 -안부 사거리(좌 시암리 용담저수지, 우 파인트리, 12.54km, 약330m) 13:32 -칠봉산(직진, 13.30km, 약447m) 13:46 -삼거리, 어두니고개(우측으로, 1377km, 약390m) 13:55 -내리막 로프 -신덕고개, 별미고개(14.27km, 약290m) 14:02 -삼거리(좌측으로) -은이산(14.72km, 약363.3m) 14:15 -안부 사거리(좌 해곡동 은석골, 우 남곡리 은이골, 15.10km, 약315m) 14:22 -급경사 오르막 - 함양 여씨묘(15.33km, 약380m) 14:29 -통나무계단 -형제봉(운동기구, 의자 다수, 16.04km, 약453.6m) 14:42~14:47 -좌 운학3리 보문정사 하산길 삼거리 - 쉼터봉(좌꺽임, 16.73km, 약395m) 14:56 -바위봉(17.12km, 약340m) 15:02 -송전탑(17.28km, 약325m) 15:05 -된봉(17.52km, 약313.4m) 15:09 -내리막 로프길 -묘지앞 쉼터(18.07km, 약210m) 15:20 -좁은 도로(용인시개인택시조합, 18.37km, 약110m) 15:25 -도로 건너 -남곡리 버스정류장(18.73km) 15:31 ~15:33 -10번 버스 1250원 -용인터미널 15:45 ~16:10 -시외버스 9000원 -청주톨게이트 17:18 -청주시외버스터미널 17:27 -청주집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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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산(水晶山)

석질이 좋은 화강암이 수두룩한 산이다. 또한 전망바위에서 굽어보는 서녘의 조망 역시 빼어나다. 산자락에서 ‘구름도 쉬어가는 맹골’이라 쓰여진 커다란 비석이 있다. 글씨 바랜 비석을 더듬더듬 살펴보면 산자락 유서 깊은 겨레의 삶을 대충 알게 되므로 비석에 새겨진 글을 옮겨본다.‘연혁(沿革): 본래 죽산군(안성) 원일면에 속한 맹동(孟洞)이었으나 1914년 용인 원삼면에 편입. 유래: 맹(孟)씨가 살았다 하여 붙어진 지명 또는 맹자(孟子)를 흠모하던 문사(文士)들이 맹(孟) 자를 따 맹골이라 정했다 함. 묘비(墓碑): 양천(陽川) 허(許)씨 묘단에 조선 초기의 명망 있는 문신인 초당선생 허엽을 비롯 그의 자(子) 허성 허봉 허균의 묘가 있으며, 허엽과 그의 딸 난설헌 허초희의 시비가 현존됨. 지석묘(支石墓): 이 마을의 오랜 역사를 알려주는 귀중한 유물인 고인돌은 경기지방문화재로 지정되어 보존되고 있음. 사찰(寺刹): 마을 동남쪽 수정산 줄기에 250년 전 조선 숙종 때 창건된 수정암과 북쪽 봉수대가 있는 건지산 중턱의 정원사가 있다. 마을풍습: 매년 10월1일 산제사와 음력 7월15일 백중날에 서낭재가 있다.’

 

건지산(巾之山), 건지산(乾之山)

[명칭유래]

산의 모양이 방건(方巾)과 같다고 하여 건지산으로 불린다. 『동국여지지』에는 건지산(乾之山)으로 기록되어 있으나 『죽산읍지』, 『여지도서』에는 건지산(巾之山)으로 표기되어 있다. 2006년에 간행된 『용인시사』와 여러 지도에는 건지산(乾芝山)으로 표기되어 있다.

 

[자연환경]

산의 서쪽에는 지산컨트리클럽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그 너머에 좌찬고개 및 태봉산이 있다. 그리고 북사면의 유수는 해월천으로 모여 복하천으로, 남사면의 유수는 맹리천을 거쳐 청미천으로 각각 흘러들고 있다. 북사면은 스키장인 지산포레스트리조트이고, 동쪽에는 LG연수원과 청강문화산업대학이 있다. 한일목장, 대명목장, 청학목장, 지산농원, 상지농장, 경기농원, 새한농원 등이 있고 남쪽 맹리에는 정원사, 수정암, 맹리 지석묘, 허균 묘가 있으며, 가창리에는 수창사, 용화사, 가창리 부도 등이 있다. 산의 정상 서쪽 아래에는 봉수 터가 있는데, 이 봉수는 남동쪽으로 죽산 망이산(望夷山)[안성과 음성 경계부에 있음]에 응하고 서북쪽으로는 용인의 석성산 봉수 터에 응했다고 한다.[출처] 한국학중앙연구원 - 향토문화전자대전

 

 

우리산줄기이야기

한남독조지맥(漢南獨朝枝脈)

칠장산에서 김포 보구곳리로 이어지던 한남정맥은 용인시 문수봉에서 남으로 이어가고, 북쪽으로 또 하나의 산줄기 앵자지맥(鶯子枝脈)이 분기한다. 한남앵자지맥을 이어가면 용실봉에서 앵자지맥은 앵자봉으로 향하고, 또 하나의 산줄기가 분기하여 독조봉(423m), 건지산(410m), 소학산(309m), 봉의산(331m), 대덕산(315m), 마국산(445m), 노성산(269m), 돌박지산(166m), 철갑산(225m), 신통산(279m), 소무산(247m), 달걀봉(218m), 중군이봉(223m) 을 거쳐 남한강과 청미천 두물머리 여주시 장안리에서 맥을 다하는 63.1 km가 되는 산줄기를 독조지맥(獨朝枝脈)이라 한다[출처: 인터넷]

 

독조봉

용인시 청소년수련원 뒤에 있는 산이 독조봉이며, 정상에는 해맞이 공원이라 하여 돌로 만들어진 크다란 정상석과 전망나무데크가 있어며, 주변 용인과 양지 산군들과 시가지를 조망할 수 있는 멋진 장소이다.

 

칠봉산

웅장한 것도 없고 그렇게 큰 것도 없고 기이한 것도 없는 산이다. 멀리서 보면 배매실고개부터 곱등고개까지 민둥 봉 몇 개를 모셔다 놓은 산이다. 칠봉산은 용인시 처인구 동부동과 원삼면 사암리에 접해 있는산으로 원삼면 북쪽 바람을 막아주고 추위도 막아주는 뒷담 같은 산릉이다.

 

갈미산

별미(해곡리 끝 마을)의 은이로 이어지는 별미고개를 질러 앞에 솟은 칠봉산으로 향하여 두서너 고개를 넘으면 길은 곱든고개에서 오르는 등산로와 만난다. 그리고 오른곳이 칠봉산 정상 산불감시초소가 있는 곳이다. 칠봉산에서 한고개 넘으면 깊은 안부가 있는 배매실 고개다. 사암리에서 양지C.C로 넘는 고개다. 배매실 고개를 넘으면 오른산은 이곳에서 제일 높은 갈미봉이다. 갈매기가 나는 형상의 갈미봉은 뾰족봉으로 삼거리다. 남쪽으로 사암리로 내려서는 길을 지나 오르는 길은양지C.C 앞산 영실산이다. 영실산에서 내려서면 갈림길이 나온다. 직진하면 양지C.C와 대성사 길이고 오른쪽으로 길게 내려서면 독조봉으로 가는 길이다. 산을 휘돌아 오르면 독조봉 입구 왼쪽으로 내려서는길로 청소년 수련마을 수영장쪽이다.

 

연화산(은이산)

은이산은 용인시 양지면 남곡리와 용인시 해곡동 경계에 있는 봉우리로 정상 표시물은 없으며 북쪽 아래쪽 삼거리 이정표는 별미고개 0.6km, 형제봉 1.3km를 가리키고 있는데 은이산 남쪽에는 와우정사가 있으며, 동쪽으로 별미고개와 칠봉산(그너머에 양지파인리조트)이 있다.

 

된봉. 형제봉

42번 국도로 용인시내 8㎞ 떨어진 양지입구 평대에서 하차하면 코오롱 건설자재창고 맞은편 현대 그린서비스공장 옆으로 형제봉 이정표가 있다. 안내판을 뒤로하면 아치형나무다리 너머로 새로 흰색가옥뒤쪽이 등산로다. 형제봉 북쪽 코스는 오름산행이다. 나무계단을 오르면 첫 산마루에 도착한다. 산마루를 지나 알림 이정표를 만나며 오른곳이 평범한 봉우리 된봉이다. 된봉을 지나면 형제봉이 나온다. 첫 번째 만난 봉우리는 형제봉 끝봉 3개의 의자를 지나 오른곳으로 형제2봉 그리고 정상인 형제봉이다. 이어서 내려선 곳은 고총갈림길 그리고 더 내려와 은이에서 내어둔이로 통하를 통과하여 조금 오르면 은이산이다. 넘어 오르면 연화산 입구 이정표가 보인다. 남쪽능선으로 오르면 연화봉 그리고 그 길로 내려서면 와우정사다. 왼쪽으로 200~300m 내려서면 별미고개다. 지금은 천주교에서 신덕고개라는 세워놓아 신덕고개라 한다.

 

산줄기이야기

앵자지맥

漢南正脈의 문수봉에서 가지를 내려 북쪽으로 이어지는 산줄기

한남앵자지맥은 경기도 용인시 원삼면에 있는 한남정맥상에 있는 문수봉에서 북쪽으로 분기한 산줄기가 곱든고개, 칠봉산(447m), 갈미봉(447m), 용실산(422m), 배미실고개, 마수고개, 방도리고개, 성황당고개, 해룡산(367m), 국수봉(427m), 정개산(433m), 천덕봉(635m), 앵자봉(667m)을 거쳐 염치고개로 고도를 낮추다가 다시 솟구쳐 해협산(531m)과 정암산(403m)을 빚어놓고 한강에서 그 맥을 다하는 약 63.5km의 산줄기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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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집 06:50

오늘은 4월 첫 번째 산행으로 용인에 있는 독조지맥에서 조금 벗어난 수정산을 시작으로 독조지맥으로 붙어서 건지산을 오르고 우회길을 따라 맹리 병목안골로 내려와 척골지 저수지 둑에서 태봉산으로 오르고 이후 다시 독조지맥 길로 돌아와 좌찬고개를 넘고 독조봉~앵자지맥길 -칠봉산 우측으로 벗어나 은이산 형제봉 된봉을 거쳐 양지 전 남곡리로 하산하는 코스다. 대략 20km 구간으로 7시간이 소요되는 산행이다. 오늘도 용인으로 가는 첫 버스를 타기 위해 집에서 06시 50분 출발 한다.

 

가좌리 석실 정류장(해발 약110m) 09:36 ~09:38

집을 출발하여 25분후 청주 시외버스터미널에 도착하여 9000원을 주고 용인까지 가는 버스표를 끊고 잠시 기다려 버스에 승차를 하니 오늘은 승객이 많은 편이다. 20여명이 조금 넘는듯하다. 버스는 청주 톨게이트로 진입하여 경부고속도로를 달려 안성분기점에서 우측으로 빠져 평택~제천간 고속도로를 타고 잠시 달려 서안성톨게이트로 빠져 용인 이동저수지 옆을 지나는 용인까지 이어지는 남북대로를 따라 달리면 한남정맥때 온화산골프장을 지나 함박산으로 갈 때 넘던 무너미고개 옆 남리교차로에서 빠져 북쪽으로 향하면 몇 분 안 걸려 용인터미널에 닿는다. 용인터미널에서 10분을 기다리니 수원에서 백암까지는 10번 버스가 도착을 한다. 이 버스는 오늘 산행 종점인 남곡리(15분 소요)를 지나고 양지에서 우측으로 돌아서 가면 오늘 도중에 건너게 될 좌찬고개를 넘고 좀 더 가면 백암에 도착하기 전 가좌리 석실 정류장에 도착을 한다. 용인에서 36분이 소요되었다.

 

수정산 정상목(2.40km, 약348m) 10:17

가좌리 석실마을 정류장에서 잠시 산행준비를 하고 길을 건너 앞쪽의 소로 길을 따라 들어간다. 7~8분을 들어가면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빙 돌아서 가면 앞쪽으로 능선에 이정표가 서 있는 것이 보인다. 소로 길에서 잠시 올라서면 이정표가 있는 안부고개에 닿는다. 버스정류장에서 여기까지 대략 950m정도가 나오는데 트랭글이 작동을 하지 않아 이어쓰기를 하고 다시 산행에 들어간다. 능선 너머로는 석실마을이 보이고 능선을 따라 서서히 오르는 길에는 진달래꽃가 곱게 피었다. 산길은 좋은 편이다. 능선에 올라 10분을 좀 더 진행하니 삼거리 이정표가 나온다. 좌측으로 맹리 1.1km, 가좌리 0.7km, 수정산 0.7km가 적혀 있다. 여기서 산길은 우측으로 방향이 꺽여서 한동안 평탄한길을 따라 진행하면 운동기구가 설치된 지점에 도착을 하게 된다. 여기서부터 오르막길이 시작되어 능선에 닿기 전 로프가 매여진 가파른 길을 따라 오르면 커다란 바위가 있는 능선 삼거리에 이정표가 나온다. 백암초등학교 수정분교 1.1km, 가좌리 1.3km, 수정산 0.3km가 적혀 있다.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진행하면 잠시 올라 삼각점이 있는 봉에 닿는다. 의자와 운동기구가 있다. 이후 평탄한 능선을 따라 가면 좌측으로 앵자지맥 사이로 맹리, 좌항리의 들판과 공장들이 보인다. 커다란 바위를 지나고 수정산 정상목이 서 있고 작은 돌무더기가 있는 오늘 첫 번째 산인 수정산 정상이다. 조망은 좋은 편이다.

 

안부고개(독조지맥길, 청강문화 산업대학, 4.27km, 약185m) 10:38

수정산에서 좌측은 맹리로 하산하는 길이고 직진으로 넘어가면 건지산 방향이다. 첫머리 급경사 지대를 내려서면 널찍한 공터가 나온다. 공터에서부터 임도가 시작되면 임도를 따라 잠시 진행하다가 좌측편 산길로 접어들어 간다. 한동안 쓰러진 고사목을 넘고 넘어 가면 좌측 편으로 전원주택들이 들어선 맹리 위쪽 마을 위 능선 길을 따라 진행을 한다. 이렇게 하여 진행하면 맹리에서 가창리로 넘어가는 임도고개에 닿는다. 임도고개에서 직진으로 능선을 따라 오르다가 가시밭길로 더 이상 진입하기 어려워 다시 내려와 임도를 따라 우측으로 진행을 하니 몇 분후 창녕남씨 묘역이 나오고 골짜기를 따라 좀 더 오르니 안부고개 사거리에 닿는다. 돌무더기가 있고, 좌측으로는 건지산, 우측으로는 소학산으로 이어지는 독조지맥길이다. 간단한 안내도가 있지만 알아보기는 어렵다. 안부고개 너머로 가까이 건물이 보이는데 청강문화산업대학교라고 한다.

 

건지산 정상(바위봉, 삼각점, 정상표지판, 5.60km, 약410.6m) 11:11

독조지맥길을 따라 진행을 하면 이제 가파르게 오르기 시작한다. 숨이 턱에 차고 땀이 비오듯한다. 이렇게 10여분을 오르니 맹리에서 가창리로 넘어가던 고갯마루에서 직접 능선으로 올라온 길과 합류하는 삼거리에 닿는다. 여기서 3분여 더 오르면 사유지라고 진입을 금지한다는 안내문과 청강대, 산악로 1km가 적혀 있는 쪽문이 있는 곳이다. 이후 가파른 오르막길을 따라 헉헉대며 오르면 10분이 지나서 건지산 표지목이 서 있는 해발 약 400봉에 닿는다. 작은 바위들로 이루어진 봉이다. 이제 조금씩 오르내리는 능선 길을 따라 진행하면 4~5분후 의자가 놓여 있는 해발 약400봉으로 우측은 LG인화원으로 내려가는 길이고 좌측으로 방향이 바뀌어 진행하면 건지산으로 가게 된다. 한동안 능선을 따라 가다 잠시 오르면 삼거리에 닿는다. 좌측은 건지산을 다녀와서 하산을 하게 될 길이고 직진으로 올라서 가면 첫 번째 봉을 지나 좀더 가면 커다란 바위들로 이루어진 건지산 정상에 닿게 된다. 오래된 삼각점이 있고, 신갈나무 기둥에 흰색 건지산 정상표지판이 걸려 있다. 독조지맥길은 직진으로 내려서서 골프장을 통과해야 한다. 여기서 오르면서 보았던 삼거리로 돌아가 하산을 하려 한다.

 

태봉산 정상(삼각점, 정상표지판, 7.94km, 약310.5m) 11:55

독조지맥을 하시는 분들은 골프장을 통과하여 스키장을 경유하여 건지산으로 올라왔다. 이제 건지산에서 되돌아서 내려서서 삼거리에서 우측 편으로 내려선다. 낙엽이 푹푹 빠지는 길로 많이 다니지를 않아 길이 끊길 우려가 있겠다. 이 길을 따라 내려서면 끝 부근에서는 길 흔적마저도 대부분 없어져 능선을 따라 잡목사이를 빠져 내려서면 골프장 끝 지점에 닿는다. 골프장 끝 지점 옆으로 직등을 해서 내려서니 임도 길에 닿는다. 임도를 따라 내려서면 잠시 후 세멘포장길이 되어 있고 그 끝에서 좁다란 아스팔트포장도로에 닿는다. 포장도로를 따라 우측으로 올라가며 몇 분후 척골지 저수지에 닿는다. 주변으로 철조망을 쳐 놓았고 감시 카메라 까지 장착을 해서 척골지 둑으로 넘어가지 못하도록 하였다. 넘어갈 틈을 찾아서 저수지 옆으로 계속 올라가니 골프장이 보이며 철문으로 더 이상 진입을 막아 놓은 것 같아 다시 되돌아 내려와 저수지 아래 널찍한 공터 아래 배수구 있는 곳에서 철조망을 돌아서 좁다란 세멘트 옹벽을 따라 저수지 둑으로 진입을 하였다. 저수지 둑 끝에서 산으로 올라가는 길도 없어서 아주 오래전 다닌 흔적이 있는 곳으로 좌측 능선으로 진입을 하여 위로 오르니 위쪽에서는 그나마 길 흔적이 나온다. 이렇게 하여 위쪽에서 마지막 가파른 곳에는 가느다란 줄이 매여져 있어 아주 오래전에는 이곳으로도 다닌 흔적이 남아 있다. 이렇게 하여 올라서면 널찍하고 좋은 길이 나온다. 아스팔트도로 내려와 척골지로 가지 말고 반대편으로 내려와 산본사에서 올라가면 좋은 길이 태봉산으로 이어진다. 이제 잠시 후 태봉산 정상에 올라서니 삼각점이 있고 신갈나무 기둥에 흰색정상표지판이 붙어 있다. 조망은 좋지 않다.

 

좌찬고개(구길, 9.36km, 약190m) 12:12

태봉산 정상에서 되돌아서 내려선다. 길이 상당히 좋다. 우측으로 골프장이 보이는 안부고개를 지나고 잠시 올라서면 삼거리가 나온다. 우측으로 가면 좌찬고개에서 올라온 독조지맥 길과 만나겠다.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내려서는 길이 더 좋다. 이 길을 따라 내려서면 얼마를 내려서서 산길은 우측으로 방향이 꺽여서 내려선다. 한동안 내려서면 좌측으로 도로가 보이고 전원주택을 짓느라 능선아래가 깊숙이 파여져 나갔다. 점점 내려서는 능선 길은 전원주택단지 안에서 끝이 난다. 전원주택단지를 돌아서 나오면 입구에 ‘좌항3리 글렌뷰 전원마을’이라는 간판이 서 있다. 이곳에서 큰 도로를 따라 우측으로 올라가면 ‘지산포레스트 리조트’로 들어가는 입구가 나온다. 저기 입구 우측으로 능선을 따라가는 것이 독조지맥이지만 대부분 저 도로를 따라 골프장 본관까지 간다고 한다. 주변으로는 설렁탕, 추어탕집등 식당이 많이 있으며 도로를 건너기 위해선 평창사거리까지 올라가야 한다. 여기서 신호에 따라 도로를 건넌 후 구 길을 따라 좌측으로 조금 들어가면 장어집과 양지물류센타 건물이 있는 고개가 좌찬고개라고 표지판이 걸려 있다.

 

독조봉(10.54km, 약432m) 12:41 ~12:55(중식)

독조봉으로 산행을 하시는 분들은 대부분 청소년수련원 주차장부터 시작을 한다. 독조지맥을 하시는 분들이야 이곳 산길로 다니지만~` 좌찬고개에서 오르는 곳이 등산로가 제대로 되어 있지 않아 벌목지를 따라 능선으로 올라서니 희미한 길이 나온다. 이 길을 따라 오르면 진주강씨묘가 나오고 좀더 오르면 우측으로 임도가 보이는 삼거리에 닿는다. 임도 저 편으로 등산로가 보인다. 여기서 직접 오르면 잠시 올라서서 벌목지 앞 널찍한 임도 길에 닿는다. 임도 길을 따라 좌측으로 가면 잠시 후 우측으로 방향이 바뀌어 임도가 올라가 등산로 입구 나무다리에 닿는다. 입구에서 벌목지를 따라 지그재그로 올라서면 위쪽에서 통나무계단을 따라 오르고, 침목계단을 따라 오르면 우측 청소년 수련원 운동장 0.5km, 독조봉 0.4km가 적혀 있는 이정표에 닿는다. 이곳으로 올라오며 벌목지에서 뒤돌아보면 조망이 매우 좋다. 지나온 태봉산, 건지산, 수정산과 골프장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며 광주에서 용인으로 이어지는 백마산~정광산~태화산 줄기와 양지면일대가 시원스럽게 내려다보인다. 이제 이정표에서 직진으로 오르면 가파른 침목 계단을 따라 오른다. 두 번째 침목계단을 오르면 조망이 좋은 바위전망대가 있는 쉼터에 닿는다. 전망대에서는 문수봉 안쪽의 백암으로 가는 좌항리 일대가 한눈에 내려다보인다. 전망대 쉼터에서 그윽한 소나무숲길을 따라 진행하는 능선 길은 매우 좋다. 4~5분을 진행하면 독조봉 정상에 닿는다. 널찍한 해맞이 전망대가 설치되어 있으며 커다란 정상석도 있다. 문수봉과 안쪽으로 용담저수지와 널찍한 들판에 커다란 건물들도 많이 보인다. 첫머리 산행을 시작한 수정산과 건지산, 태봉산이 삼각형으로 내려다보인다. 잠시 이곳 전망대에서 휴식겸 점심식사를 하고 가기로 한다.

 

용실산(11.35km, 약437m) 13:11

독조봉에서 점심식사를 한 후 다시 산행을 시작하면 잠시 후 우측으로 빠지는 널찍한 길이 있고 좌측으로 능선을 따라 내려서면 10분을 조금 못가서 안부삼거리에 닿는다. 좌측편 좌항리에서 올라온 길이 매우 좋다. 푹신한 깔개가 깔린 길로 여기 고갯마루에는 여러개의 의자가 설치되어 있고 이정표는 없다. 이제 여기부터 로프가 매여진 가파른 길을 따라 한발한발 올라선다. 5분여 올라서니 앵자지맥에서 독조봉으로 갈리는 분기점에 닿는다. 독조지맥 분기점이다. 청소년 수련관 1.4km, 남곡리(양지) 2.0km, 칠봉산 2.1km가 적혀 있다. 이곳부터 칠봉산 까지는 오래전 앵자지맥 첫 구간때 지난 곳으로 길은 상당히 좋았던 기억이 난다. 양지를 지난 금백산에서 부터 성황당고개까지가 군부대능선을 따라 진행한 것으로 기억된다. 이제 분기봉에서 좌측으로 오르기 시작한다. 여기도 그때는 기억의 안 나지만 상당히 가파르게 오른다. 비롯 짧막한 구간이지만 헉헉대며 숨소리 높여 오르니 용실산 정상이다. 널찍한 판때기에 ‘용실산 422m'가 적혀 있고, 갈미봉 0.8km, 독조봉 1.0km가 적혀 있다. 정상에서 서쪽 편으로 철조망이 쳐져 있으며 아래쪽 계곡으로는 양지파인트리골프장이 자리잡고 있다.

 

칠봉산(직진, 13.30km, 약447m) 13:46

용실산에서 철조망 뒤편으로 둥그런 시설물 2개가 보인다. 미군 기상관측시설이라고 한다. 칠봉산에서 우측으로 내려서면 임도길이 저 시설물까지 잘 나 있다. 기상관측봉 좌측으로 칠봉산이 있고, 뒤편으로 뾰족이 보이는 산이 형제봉이다. 양지면 우측으로 나지막한 산이 오봉산~금백산, 그 뒤편으로 높다란 산이 도척저수지 뒤편 태화산이다. 이제 좌측으로 진행하면 파인트리 스키장 곤돌라 상부탑이 나오고 청소년수련관 1.9km, 칠봉산 1.6km이정표가 있는 해발 약415봉에 닿는다. 이후 오르막 로프지대로 오르면 우측 파인트리 리조트로 내려서는 하산로가 있으며 오르막을 더 올라서면 갈미봉에 닿는다. 널찍한 목판에 ‘갈미봉 441m'가 적혀 있는 이정표가 있으며 정상에는 운동기구 몇 개가 있다. 이제 산길은 우측으로 방향이 꺽이며 급경사로 내려서게 된다. 로프가 군데군데 매여 있고 6분여 내려서면 안부고개에 닿는다. 안부고개 이정표에는 청소년수련관 2.8km, 우측으로 헬기장 1.1km, 칠봉산 0.8km가 적혀 있다. 좌측은 시암리 용담저수지, 우측은 파인트리로 하산하는 길이다. 안부고개부터 오르기 시작하면 15분가량을 서서히 올라서 칠봉산 정상에 닿는다. 정상에서 곱든고개 2.1km, 갈미봉 1.2km가 적혀 있으며 삼각점이 있다. 우측으로 내려서면 미군 기상관측소를 지나 남곡리로 이어지고, 직진으로 진행해야 은이산으로 가게 된다.

 

은이산(14.72km, 약363.3m) 14:15

칠봉산에서 잠깐 착각하여 우측으로 빠졌다. 커다란 개 2마리가 주인도 없이 어슬렁어슬렁 올라오더니 흑흑 내 땀내를 맡는지 냄새를 맏더니 지나친다. 목줄기에는 안테나 같은 것이 달려 있는데 위치추적장치인지 개를 조종하는 장치인지는 불분명하다. 이제 널찍한 길을 따라 내려서니 얼마 안가 널찍한 세멘트 임도가 보인다. 아차 싶어 다시 올라와 칠봉산에서 직진방향으로 내려선다. 잠시 내려서면 굵직한 소나무가 있는 곳에 의자가 있는 곳을 지나 좀 더 내려서면 어두니고개 삼거리에 닿는다. 칠봉산 0.3km, 굽든고개 2.4km, 형제봉 2.5km등이 적혀 있다. 이곳 삼거리에서 이제 우측 편으로 사면 길을 따라 진행하면 잠시 후 가파른 길을 따라 내려서서 잠시 평탄한길을 따르면 아래쪽으로 안부사거리가 보인다. 이곳으로 내려서면 좌측은 미리내 성지, 우측은 은이성지가 적혀 있고, 형제봉 2.0km가 적혀 있는 이정표가 있다. 십자가가 그려진 신덕고개 비석이 있고, 개사를 한 아리랑 노래가 적혀 있는 대리석 비가 있다. 좌측은 와우정사가 있고, 우측으로 내려서면 은이성지가 있는 고개다. 이곳에서 이제 앞쪽으로 가파른 능선을 따라 올라서니 쉽지를 않다. 땀이 비오듯 쏟아지고 위쪽 목책이 쳐져 있는 곳을 지나 능선에 닿으면 형제봉 1.3km, 별미고개 0.6km가 적혀 있는 이정표에서 은이산은 좌측으로 들어갔다 와야 한다. 잠시 능선을 따라 좌측으로 진행하면 은이산 정상으로 아무런 표시도 없으며 작은 돌 몇 개가 쌓여 있으며 표지기가 붙어 있다. 이곳에서 와우정사 위쪽에 있는 양산봉 까지도 다녀오려 했으나 그냥 형제봉만 다녀서 내려가면 용인터미널에서 16시 10분차를 탈수 있을 것 같아 포기하기로 한다.

 

형제봉(운동기구, 의자 다수, 16.04km, 약453.6m) 14:42~14:47

은이산에서 다시 삼거리로 돌아와 능선을 따라 진행한다. 평탄하게 진행이 되다가 7~8분후 안부고개에 닿는다. 현재는 넘어 다닌 흔적이 전혀 없지만 예전에는 해곡동 은석골에서 남곡리 은이골로 넘어 다녔을 고개다. 안부고개를 지나며 산길은 급경사 길로 오르기 시작한다. 에고 오늘도 산길이 만만치를 않다. 오르고 내리고를 반복하는 산길로 아주 쉽게 생각할 곳은 아니다. 헉헉대며 7분여 오르니 따스한 양지쪽에 함양 여씨묘가 자리잡고 있다. 이후 평탄한 길을 따라 진행하면 형제봉 0.8km 이정표가 있고, 우측으로 둥그런 미군 기상관측소가 정면으로 보이는 지점을 지나서 의자 3개가 나란히 있는 지점을 지나면 형제봉 0.6km가 적혀 있는 이정표가 나온다. 실제 100m는 훨씬 더 온 거리 같은데 이정표상 100m를 왔다. 여기부터 형제봉으로 오르는 길은 급경사 오르막길이다. 통나무계단을 따라 오르면 형제봉으로 철봉이 설치되어 있고 의자가 6개 정도 놓여 있다. 정상석은 없으며 이정표에 별미고개 3km, 등산로 입구 2.1km가 적혀 있다. 조망은 나뭇가지 사이로 보인다.

 

된봉(17.52km, 약313.4m) 15:09

혈제봉에서 직진으로 진행하면 능선으로 커다란 바위도 보이고, 좌측 편으로 운악3리 보문정사 쪽으로 하산하는 삼거리를 지나면 쉼터봉이 나온다. 의자 3개가 나란히 있고, 이정표에 등산로 입구 1.5km, 형제봉 0.9km가 적혀 있는 이정표가 있다. 산길은 쉼터봉에서 좌측 편으로 방향이 꺽여서 내려서게 된다. 6분여 내려서면 커다란 바위들로 이루어진 바위봉이 있으며 3분여 더 가면 송전탑이 나온다. 이후 평탄해진 산길을 따라 가노라면 등산로 우측으로 표지기 몇 개가 붙어 있는 오늘의 마지막 봉인 된봉이다. 표지기에 ‘된봉’이라 적어 놓은 것이 보인다.

 

남곡리 버스정류장(18.73km) 15:31 ~15:33

된봉에서 이제 로프가 매여진 가파른 길을 따라 낙엽에 쭈욱 미끄러지며 내려서고, 풀 한포기 나지 않은 산소앞 쉼터에 닿는다. 쉼터 의자에 앉아 물을 한 모금 마시고는 다시 하산을 하면 이루로는 계단길을 따라 한동안 내려서서 큰 도로옆 구 길가에 있는 용인시 개인택시조합 마당으로 내려선다. 이후 좁다란 도로를 따라 우측으로 진행하여 테마 모텔앞 횡단보도를 건너 좌측으로 가면 남곡리 버스정류장이다.

 

오늘도 이렇게 하여 대략 19km산길을 무사히 걷고 금시 도착한 10번 버스로 용인터미널에 도착하여 청주로 가는 16시 10분 버스표를 끊고는 대충 세면하고 정리를 한 후 버스를 타고 청주집에 도착하니 17시 47분이다.

 

산행시간 : 5시간 53분 소요

산행거리 : 18.73 km

청주 ~용인 버스비 : 9000원

용인 ~가좌리 석실마을 정류장 10번 버스 : 1450원

남곡리 ~용인터미널 버스비 : 1250원

용인터미널 ~청주 버스비 : 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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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수정산~건지산~태봉산,독조봉~용실산~칠봉산~은이산~형제봉~된봉

청주 ~용인 : 7:30~8:50 1:20분 7900원

 

용인터미널 ~백암행 : 10번 승차 가좌리 석실정류장 정류장 하차 1450원 1시간 10~15분 간격(수원~백암)

 

남곡리정류장 ~용인터미멀 : 약7km 10번 11번 3번(약30분 간격) 103번 1250원

3번 이천발 : 14:00, 14:30, 15:00,15:40,16:10,16:40,17:10,17:40,18:10,18:40등

 

용인 ~청주 : 14:20, 16:10, 18:00, 19:10 1시간 30분 7900원

 

수정산~건지산~태봉산

산행코스 : 가좌리/석실버스정류장 -수정산(344.4m) -안부 -410봉 -건지산(410.6m) -병목안골 -척골저수지 -태봉산(310.6m) -좌찬고개/도창버스정류장

산행시간 : 3시간 00분 산행거리 9.7km

 

1. 산행지: 된봉(310m), 형제봉(459m), 은이산(364m), 칠봉산(七峯山,447m), 갈미봉(447m), 용실산(437m), 독조봉(432m)

2. 소요시간: 4시간 9.52km

3. 들머리/ 날머리: 용인시 청소년수련관/ 남곡리 버스정류장

4. 산행코스: 청소년수련관 주차장~청소년 수련관~등산안내도~바위전망대~독조봉~삼거리~용실산~갈미봉~칠봉산~삼거리~신덕고개~은이산~철탑~형제봉~철탑~된봉~용인시 개인택시 조합~남곡리 버스정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