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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기록

0905 금적지맥3 듬치재~큰음달산~길마재~국사봉~청마교 2016.01.03.일요일 맑음

 금적지맥3 듬치재~큰음달산~길마재~국사봉~청마교

큰음달산426.9m, 국사봉475

 

2016.01.03.일요일 맑음

참석인원 : 적막이랑 둘이서

 

청주 집 07:10 -청주시외버스터미널 07:35~07:45 -보은시외버스터미널 09:04~09:07 -듬치재(해발 약240m) 09:23 ~09:29 -임도따라 -우측 능선으로 -산소 지나고 -우측 벌목지봉(좌측으로, 0.611km, 357.5m) 09:44 -안부(0.90km, 285m) 09:50 -묵밭 위로 -405(우측 하마산, 좌측으로, 1.20km) 10:03 -조천산성 비 10:07 -묵묘지나고 -큰음달산(1.43km, 426.9m) 10:11 -415(우측으로, 1.67km) 10:20 -급경사 내리막 -망주석 묘지(1.97km, 365m) 10:27 -묵묘지나고 -완경사 내리막 -완경사 오르막 -360.4(2.34km) 10:34 -좌 오덕리, 우 도농리 -안부고개(싸리재, 2.67km, 315m) 10:41 -7번 송전탑(2.77km, 415m) 10:44 -오덕~도농간 임도(이정표, 2.89km, 330m) 10:47 -임도에서 능선으로 -산소로 가는 임도고개(3.33km, 370m) 10:55 -임도따라 -산소(좌측으로) 11:00 -490(좌 관모봉, 우측으로, 3.91km) 11:10 ~11:13 -영산신씨묘 11:15 -404.4(삼각점, 좌측으로, 4.58km) 11:25 -조금씩 오르내리는 평탄선 -60번 송전탑(5.04km, 380m) 11:32 -387.3(우측으로, 5.10km) 11:34 -묵묘(5.42km, 365m) 11:38 -묵묘 11:40 -묵묘 11:41 -옛길 사거리(5.72km, 345m) 11:42 -작은 바위봉 넘고 묵묘 11:46 -376.7(6.16km) 11:52 -둘레석있는 우측 산소쪽으로 -이후 임도수준의 길 양호 -6번송전탑(6.49km, 350m) 11:57 -길마재(세멘트길, 6.49km, 315m) 12:01 -급경사지대 올라서 -445(7.27km) 12:20 -평탄한 능선 -잠시 올라 전주이씨 산소 있는 봉(7.47km, 460m) 12:23 -서서히 올라 - 493(산소, 우측능선으로, 7.80km) 12:30 ~13:03(중식) -안부고개(8.34km, 370m) 13:15 -급경사 올라(길 흔적만 있음) -헬기장(안남 도덕리에서 길 개설중, 이정표, 조망, 8.64km, 465m) 13:29 -472.9(삼각점, 8.85km) 13:33 -구덩이 있는 봉(9.08km, 460m) 13:39 -잡목봉(좌측으로, 9.5km, 440m) 13:46 -능선으로 잡목정리 하였음 -안부 복분자 지대 좌측으로 우회 -급경사 오름길 -463(우꺽임, 9.92km) 13:58 -완경사 내리막 -430(우꺽임, 10.4km) 14:05 -평탄하게 이어지다 완경사 내리막 -우측으로 안남면 세교지 저수지 보임 -밀양박씨묘 3 -안부고개(서낭당, 좌 구음리, 우 지수리, 11.0km, 320m) 14:14 -447(청성면쪽 조망, 우측으로, 11.73km) 14:35 -국사봉(좌측으로, 12.0km, 475m) 14:45 -355(좌측으로 우회, 12.52km) 05:03 -급경사 지내 내려서며 우측 앞쪽으로 가덕교 보임 -좁은 임도고개(12.73km, 300m) 15:09 -310(13.04km) 15:15 - 앞쪽 벌목지 앞 봉(13.55km, 260m) 15:26 -우측 능선으로 -가덕교 옆봉(250m) 15:31 -가시밭길 잠시 빠져 나오면 다시 벌목지 능선길 양호해짐 -조망좋은 곳 15:41 -넝쿨안부(14.13km, 190m) 15:45 -앞쪽 낙엽송 있는 능선으로 -우꺽임봉(14.32km, 215m) 15:49 -내려서는곳 가시밭길로 길 없음 -안부(양쪽으로 옻나무재배지, , 14.54km, 155m) 15:58 -칡넝쿨지대로 올라 -산소 16:05 -능선으로 풀밭길 -급경사 오르막길 -능선좌측 원당교쪽으로 벌목지 도착 16:18 -원당교 하산로 삼거리(15.24km, 330m) 16:22 -365.1(삼각점, 15.43km) 16:30 -좌측 방향으로 -묵묘(15.68km, 320m) 16:38 -망주석 있는 산소 16:42 -우꺽임봉(16.2km, 265m) 16:48 -275(16.73km) 17:01 -금강변(청마농장) 17:30 -청마교(17.97km, 75m) 17:31 ~17:36 -청마리에서 임도따라 -임도삼거리(이정표, 20.29km, 290m) 18:10 -마티재(20.58km, 340m) 18:14 -첫번째 민가(21.7km, 180m) 18:28 -현동마을(21.73km, 105m) 18:42 -옥천군 동이면 지양리 안터마을(지석성결교회, 23.28km, 95m) 18:50 ~19:05 -택시 1만원 -옥천역 19:20 ~19:32 -열차(입석 2900) -조치원역 20:14 ~20:27 -버스1400 -청주 집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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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안내면의 듬치재에서 옥천군 청성면의 하금 마을로 이어지는 도상거리 약 15.5km의 산줄기로, 대체적으로 등로가 흐릿하고 굴곡과 잡목이 더러 있다. 따라서 여름철에 이 구간을 답사할 때는 약간의 어려움을 각오해야 한다. 하지만 국사봉을 지나면 합금리를 감싸고도는 금강의 물줄기를 만날 수가 있고, 감입곡류하는 물줄기의 경치가 빼어나 산행하는 즐거움이 있다. 아울러 답사자가 이 구간을 답사했을 때는 야생 노루나 고라니를 수시로 만났고, 봄철임에도 불구하고 뱀도 더러 만났다. 옥천군청에서 제공하는 옥천군의 역사를 살펴보면옥천군은 신석기시대부터 사람들이 살았다. 신석기시대의 대표적인 유물로는 대천리에서 발굴된 신석기시대의 집터가 있는데, 여기서 벼 껍질, 쌀알, 보리, , , 삼씨, 도토리 등이 출토되었다.

 

청동기시대에는 마제석검, 돌화살촉, 반월형석도, 간돌도끼 등을 생활도구로 사용하면서 고인돌이나 석관묘를 남겼는데, 석탄리 안터의 고인돌유적이 유명하다. 그러나 한국식 동검기의 유적은 일부 알려져 있으며, 도구를 완전히 철로 만들어서 사용하는 원삼국시대까지의 유적은 현재 알려지지 않고 있다. 옥천지역은 삼국시대에 들어오면서 고시산군(古尸山郡)으로 불렸는데, 고고학적으로 보면 산성과 고분을 대표적 자료로 들 수 있다. 비록 정상적으로 발굴 조사된 자료가 없어서 단정짓기에는 무리지만 옥천향토전시관에 수집된 자료에서 보면 5세기말 정도부터는 신라의 중심지였던 경주지역의 고분에서 출토된 유물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아 신라적 성격이 매우 강했던 것으로 여겨진다. 인화기법(印花技法)을 중심으로 하는 통일신라시대에 들어와서도 대체적으로 그대로 이어지는데 통일신라시대에는 옥천지역이 상주 관성군으로 재편되어 이산현(지금의 이원)과 현진현(지금의 안내)을 영현으로 두었다.

 

이 시기에 속하는 수장자료로는 기와, 작은 항아리, , 편병 등의 자료가 옥천향토전시관에 소장되어있다. 고려시대에는 이 지역이 옥주로 불리게 되는데, 이 시기는 통일신라의 작은 항아리, 큰 항아리, 편병 등의 토기문화를 그대로 계승 발전시키면서 청자라는 새로운 자기문화를 꽃피운 시기로 용암사 삼층석탑이나 마애불, 두암리 삼층석탑 등에서 불교문화의 단편을 엿볼 수 있으나 남아 있는 전적은 없다. 조선시대에 들어와서는 옥천향교, 청산향교와 같은 관아건물과 백촌 김문기의 유허, 우암 송시열 유허를 비롯하여 창주서원묘정비, 이지당, 양신정, 사마소 등과 같은 유학 관련 건조물들이 지금도 옥천지역에 많이 남아 있다.고 한다. 아울러 산줄기가 지나가는 안내면과 안남면은 임진왜란당시 의병장이었던 중봉 조헌 선생이 의병을 모집하여 왜구를 물리칠 계획을 세우며 웅지를 다졌던 곳이다.

 

옥천군청에서 제공하는 두 지역의 자료를 살펴보면 ...안남면에서 감입곡류하던 금강이 안내면으로 흘러들어 호수를 이루니 안남면은 금강의 비경을 간직한 아름다운 고장이요, 안내면은 대청호반의 꿈결 같은 풍경이 있는 아름다운 고장이다. 더욱이 두 지역은 중봉 조헌의 주 무대였던 만큼 그의 발자취가 여전히 남아 있어 그를 기리는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중봉 조헌의 묘소와 그의 위패가 모셔진 사당 표충사가 위치하고 있는 안남면에서는 매년 중봉 조헌 충렬제가 열리고 있으며 안내면에서는 중봉 조헌과 함께 청주성 전투에서 만나 금산전투에서의 최후를 맞이하기까지 생사고락을 같이 했던 의병장 조헌선생과 승병장 영규대사의 넋이나마 한자리에 두고 두 원혼을 달래고자 매년 제를 지내고 있다.고 한다. 이와 같이 옥천군은 충절의 고장이자 금강의 고장이다. 그 중에서도 산줄기가 지나가는 안남면의 금강은 마치 동강의 어라연을 보는 듯하다. 서두에서도 밝힌 바와 같이 국사봉을 지나면 감입곡류하는 금강의 물줄기가 조망할 수가 있다. 이곳이 금적지맥에서 가장 빼어난 경치임은 말할 필요가 없다.

(안성지기님 블로그에서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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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집 07:10

2016년 새해 들어 첫 산행지로 전년도 연말까지 해오던 금적지맥 마지막구간으로 결정했다. 이름 있는 산이 없고 산줄기도 작지만 마지막 구간은 옥천일대의 금강줄기가 대청호로 들어가기 전 용이 꿈틀거리는 형상의 꼬리부분에 해당하는 지역이다. 오늘 날씨는 겨울날씨 치고는 봄날이라 할 수 있는 영상 10도까지 오른다고 한다. 적막님은 천안에서 청주로 오는 첫차를 타고 오고 난 집에서 7 10분 출발한다.

 

듬치재(해발 약240m) 09:23 ~09:29

집을 출발하여 버스터미널에 도착을 하니 7 35분이다. 잠시 후 도착한 적막과 함께 버스표를 구입하여 버스에 승차하여 오늘도 전과 마찬가지로 사창정류장, 남부정류장을 거쳐 미원과 창리에 정차한 후 보은 중앙사거리 정류장에 도착할 무렵 청산으로 향하는 버스의 뒤꽁무니가 보인다. 잠시 후 버스는 보은터미널에 09 04분 도착을 한다. 보은 터미널에 도착하며 저번에 듬치재에서 이곳까지 타고 온 택시기사님한테 전화를 하여 09 07분 보은 터미널을 출발하여 삼승면소재지인 원남을 거쳐 듬치재(정방재)에 도착을 하니 09 23분이다.

 

큰음달산(1.43km, 426.9m) 10:11

듬치재에서 바로 앞쪽의 임도를 따라 오르기 시작한다. 임도가 내리막으로 가기 전 우측 능선으로 오르기 시작한다. 여기도 임도터로 좌측으로 철조망이 쳐져 있다. 이곳으로 오르면 몇 기의 산소가 나온다. 산소위로 올라서 능선으로 오르면 능선 우측으로 벌목을 하여 훤하게 트여 있어 조망이 매우 좋다. 지나온 금적산이 보이고 우측으로 안내면 동대리 마을이 보이며 뒤편으로 높이 솟은 봉이 저번구간에 지나온 덕대산이다. 벌목지의 가장 높은 해발 약358봉에서 등산로는 좌측으로 내려서야 한다. 잠시 잡목 길을 따라 가파르게 내려선다. 잠시 안내면소재의 마을이 보이고 지맥 길은 낙엽송이 있는 좌측 사면으로 간다. 여기서 내려서면 좌측으로 금적산이 정면으로 보이고 오덕리 마을이 보이는 안부고개에 닿는다. 안부고개에서 묵밭을 지나 오르면 능선으로는 길 흔적은 남아 있어 이를 따라 오르면 약 13분을 올라 하마산과 큰음달산이 갈리는 삼거리봉에 닿는다. 이곳에서 좌측으로 방향을 틀어서 가면 4분후 조천산성 비가 있는 곳에 닿는다. 여기 비문의 내용을 보자면 큰음달산이라고 하는 곳을 성재산으로 적었다. 이곳에서는 큰음달산을 성재산으로 부르는 것 같다. 이후 평탄하고 널찍한 능선을 따라 가면 묵묘를 지나고 밋밋한 능선 작은 나뭇가지에 매달린 몇 개의 표지기가 보인다. 이곳이 큰음달산 정상으로 정상석이나 삼각점은 없으며 조망도 없다.

 

오덕~도농간 임도(이정표, 2.89km, 330m) 10:47

큰음달산에서 앞쪽으로 평탄한 능선을 따라가면 해발 약415봉이다. 이봉에서 우측 사면으로 내려서면 경사가 심하고 낙엽으로 인하여 매우 미끄럽다. 7분여 내려서면 상석과 망주석을 세운 산소가 나온다. 잠시 후 묵묘를 지나고 서서히 내려서는 지대를 지나면 다시 서서히 오르는 길을 따라 해발 약360.4봉에 닿는다. 능선 좌측으로는 오덕리, 우측으로는 도농리가 있는 곳으로 7분여 내려서면 예전에 오덕리와 도농리를 넘어 다녔던 고개로 보이는 안부고개에 닿는다. 이곳을 싸리재라고 적은 지도가 있다. 이곳에서 올라서면 능선으로 가시밭길이 있어 옆으로 돌아서 지나고 다시 좌측으로 오덕리가 보이는 지점으로 고사리밥이 지천으로 널려 있는 지점을 지나면 곧 7번 송전탑이다. 지도에는 여기서 좌측 오덕2리 방향으로 내려서는 길이 있는 것으로 되어 있으나 잘 보이지 않는다. 송전탑을 지나고 3분후 좌측 오덕리와 우측 도농리를 연결하는 임도가 나온다. 여기 이정표에 오덕리, 도농리가 적혀 있는 이정표가 있다.

 

404.4(삼각점, 좌측으로, 4.58km) 11:25

임도에서 좌측 오덕리 방향으로 가면 잠시 후 우측으로 능선으로 오는 지점이 표가 난다. 이곳으로 오르는 것이 좋다. 난 임도의 상태를 살펴보려 임도를 따라 좀 더 가다가 임도가 오덕리 방향으로 돌아서 내려가는 지점을 확인하고 능선으로 오르느라 혼쭐이 낫다. 이후 능선에 닿은 후 소나무 숲으로 된 길을 따라가면 몇 분후 조금 전 따라가던 널찍한 임도에서 올라온 좁다란 임도가 있는 고개에 닿는다. 좁다란 임도는 반대편으로 넘어가 곧 여러기의 산소가 있는 곳에서 끝이 난다. 우리도 이 임도를 따라 산소가 있는 지점까지 올랐다. 여기 산소에서는 우측으로 도농리 방향의 조망이 좋다. 멀리 높다란 봉이 이슬봉으로 보인다. 산소에서 좌측능선을 따라 가면 곧 우측으로 방향이 틀어져 가파르게 오르기 시작한다. 씩씩 거리며 올라도 앞서가는 적막님 꽁무니도 보이지 않는다. 에고 힘들어라~~ 숨소리가 하늘을 찌른다. 이렇게 10분 정도를 오르니 이곳에서는 가장 높다란 해발 약490봉이다. 관모봉, 삼승산으로 갈리는 분기봉으로 봉 정상은 지저분한 잡목봉이다. 봉을 깨끗이 정리하고 이곳에서는 가장 높다란 봉이니 이름하나 지어줘도 좋겠다. 먼저 온 적막님이 건네주는 고열량 초코렛을 삼키며 내려서기 시작하면 영산 신씨묘가 있고 서서히 오르기 시작하면 진달래나무등 잡목으로 이루어진 능선 길을 따라 해발 404.4봉에 닿는다. 보은 484가 적혀 있는 삼각점이 있고 흰색표지판이 나무에 걸려 있다.

 

길마재(세멘트길, 6.49km, 315m) 12:01

404.4봉에서 등산로는 좌측으로 방향이 꺽여서 진행이 된다. 살며시 내려선 후 다시 살며시 올라서면 이후로는 한동안 평탄한길이 이어지다 잠시 내려서 60번 송전탑이 있는 곳에 닿는다. 잠시 올라서서 능선이 양쪽으로 갈리는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방향을 잡아서 가면 4분후 묵묘를 지나고, 3분후 또 한기의 묵묘를 지나서 1분이면 옛날 대안리 골안이마을과 도농리 소야마을을 넘어 다니던 고개에 닿는다. 안부고개를 지나 오르기 시작하면 4분후 작은 바위가 있는 봉에 닿는다. 봉을 넘어서면 묵묘다. 여기서 내려섰다가 다시 오르게 되면 해발 약376.7봉으로 이봉에서는 좌측으로 대안리 마을이 시원스럽게 내려다보이고 조금 전 지나온 해발 약490봉에서 관모봉으로 이어지는 능선과 함께 관모봉과 삼승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이 조망이 된다. 이봉에서 우측으로 둘레석으로 잘 치장을 한 산소 몇 기가 있는 우측능선으로 진행을 하면 길은 좁은 임도수준으로 매우 좋다. 5분여 좋은 능선 길을 따라 가면 6번 송전탑이 있고 이 부근에서 약초를 캐려온 주민4분이 점심식사를 하는 지점을 지나 조금 더 내려서면 대안리 안티리 마을에서 도농리로 넘어가는 세멘포장 임도고개에 닿는다. 이 고개를 길마재라고 하며 차량이 넘어 다닐 수 있을 정도로 임도상태가 매우 좋다.

 

493(산소, 우측능선으로, 7.80km) 12:30 ~13:03(중식)

길마재에서 능선 우측사면으로 벌목을 하고 포크레인 작업을 하고 있는 중이다. 벌목지 옆으로 올라서 능선에 닿은 후 조금 더 가면 능선 우측의 벌목지로 오르기 위해 포크레인이 길을 냈다. 이 길을 따라 올라가면 얼었던 땅이 녹아 매우 미끄럽다. 길을 따라가다 적당한 지점에서 좌측 능선으로 붙어서 올라간다. 이곳도 우측 사면으로 벌목지로 도농리 방향과 지나온 능선이 시원스럽게 조망이 된다. 도농리 뒤편으로 우리가 지나온 큰음달산이 보이고 그 뒤쪽으로 오뚝한 봉만 보이는 산이 덕대산이다. 벌목지를 따라 오르다가 조금 좌측으로 넘어서니 능선으로 오르는 길이 나온다. 이 길을 따라 헉헉대며 오른다. 상당히 가파른 오르막길로 길마재에서 20분을 올라서야 해발 약445봉에 닿는다. 여기서 잠시 평탄한 능선이 이어지다가 살며시 내려선 후 다시 오르는 곳에 전주이씨 묘가 있다. 이봉에서 내려서고 다시 오르게 되면 잠시 가파르게 올라 해발 약 493봉에 오른다. 이봉 주위로는 예전에 성터였는지 성터가 무너진 돌들이 흩어져 있다. 정상은 잡목들이 차지해 있고 정상 바로 아래 양지바른 곳에서 산소가 있다. 우리는 이곳 산소에 앉아 점심 식사를 하기로 한다.

 

472.9(삼각점, 8.85km) 13:33

해발 약493봉에서 점심식사를 한 후 우측으로 내려서기 시작한다. 성터가 무너져 내린 돌길을 지나 가파르게 내려서면 이후로는 신갈나무 숲길로 내려설 만하다. 식사 후 12분을 내려서면 잡목과 가시넝쿨이 길을 막고 있는 안부고개에 닿는다. 안부에서 조금 올라서면 양쪽으로 빠지는 길 흔적이 보인다. 좌측은 청성 구음리, 우측은 안남면 도덕리다. 여기서부터 이어지는 능선으로는 길도 잘 보이지 않고 능선을 따라 가파르게 올라야 한다. 잡목을 이리저리 피하고 길 흔적이 있으면 흔적을 따라 안부에서 약15분을 오르면 위로 나무계단이 보이기 시작한다. 계단이 있는 곳까지 올라서면 우측 도덕리 방향에서 길을 개설하고 있는 곳이다. 아직 계단도 다 완성되지 않았다. 마지막에 놓여 있는 계단을 오르면 조망이 매우 좋은 헬기장이다. 여기에 이정표가 있다. 한쪽은 무심사, 다른 한쪽은 모산, 덕실이 적혀 있다. 여기 헬기장에서는 안남면 일대가 훤히 내려다보인다. 면소재지 좌측으로 보이는 봉이 둔주봉이며, 우측 뒤로 막지봉이 있고, 둔주봉 좌측으로 높다란 능선이 참나무골산에서 이슬봉을 거쳐 마성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이다. 헬기장에서 좌측 방향으로 가면 5분을 못가서 삼각점이 있고 흰색표지판이 붙어 있는 472.9봉이다. 조망은 좋지 않다.

 

국사봉(좌측으로, 12.0km, 475m) 14:45

472.9봉에서 직진으로 잠시 내려섰다가 다시 오르게 되면 구덩이가 있는 해발 약460봉이다. 이봉에서 내려서면 밀양 박씨묘등이 보이며 다시 오르게 되면 잡목이 무성한 봉에 닿는다. 이봉에서 좌측 능선을 따라가면 우측 사면으로 낙엽송 조림지가 보이고 능선으로는 잡목을 정리하여 길을 터놓았으나 베어낸 나무를 치우지 않아 많이 걸치적 거린다. 이렇게 잡목을 정리한 능선을 따라가면 서서히 내려서서 복분자 넝쿨이 안부를 덥고 있는 지점이다. 이곳은 정면으로는 돌파 할 수 없고 좌측 사면으로 돌아간 길이 있다. 한참을 돌아서 가면 급경사 오르막길에 닿는다. 씩씩 거리며 오르게 되면 해발 약463봉으로 여기서 등산로는 우측으로 방향이 꺽여서 진행이 된다. 서서히 내려서는 능선을 지나 다시 약430봉으로 올라서면 이봉에서 다시 우측으로 방향이 다시한번 더 꺽여서 진행이 된다. 능선은 평탄하게 이어지다가 완만하게 내려서면 우측으로는 안남면 세교지 저수지가 보인다. 이후 밀양박씨 묘등 3기의 묘가 있는 지점을 지나 계속해서 내려서게 되면 묵묘가 보이는 안부고개에 닿는다. 서낭당흔적이 남아 있는 고개로 좌측으로는 구음리가 가깝고, 우측으로는 안남면 지수리로 향한다. 지금은 다니지 않는 고개이지만 이곳에서 구음리 방향으로 탈출 할 수 있다. 안부고개를 지나며 가파르게 오르게 된다. 직접 능선으로 오르거나 우측 사면으로 돌아서 올라 설 수 있다. 이후 능선은 가파르게 오르게 된다. 12분 이상을 올라서면 높다란 봉에 닿는다. 이봉에서 살며시 내려선 후 다시 오르게 되면 해발 약447봉으로 커다란 소나무 몇 그루가 차지하고 있다. 이봉에서는 능선 좌측으로 청성면 쪽으로 조망이 매우 좋다. 점심식사를 하던 493봉에서 뻗어 내린 한줄기 능선이 청성면소재지 방향으로 이어졌고 물줄기가 보이며 뒤쪽으로 관모봉과 삼승산이 보인다. 이곳에서다시 우측으로 방향을 틀어서 가면 좌측으로 급격한 절벽을 이룬 능선을 따라 그 끝에서 잠시 가파르게 오르게 되면 산불감시탑이 설치된 국사봉 정상이다.

 

좁은 임도고개(12.73km, 300m) 15:09

국사봉에서 좌측으로 잡목을 헤치고 내려서면 곧 작은 소나무가 어우러진 암릉 길에 닿는다. 능선우측 합금리 방향으로 금강에 놓여진 가덕교가 보이고, 좌측으로는 고당리 방향의 능선이 보이다가 암릉 길에 닿는다. 암릉에는 조망이 확 트이는 전망대가 있다. 여기서 보는 경치가 매우 좋다. 우리가 가야할 능선이 나즈막히 양쪽으로 금강을 끼고 있고, 칠봉산으로 이어지는 크고 작은 봉들이 이어지는 능선이 아름답다. 전망대에서다시 능선을 따라가면 그 끝에서 조금 높다란 봉이 나온다. 이봉을 좌측으로 우회를 하여 지나면 능선은 좌측으로 방향이 틀어져서 급격하게 내려서는 낙엽 쌓인 미끄러운 길이다. 내려서며 우측으로 금강줄기에 놓여진 2개의 가덕교가 보인다. 가파른 지대를 다 내려서서 조금을 더 가면 좁다란 임도가 나온다. 좌측으로는 고당리 보청천이 급격히 굽이지는 곳이고, 우측으로는 사면으로 길게 놓여진 가덕교로 이어지는 고개다.

 

안부(양쪽으로 옻나무재배지, , 14.54km, 155m) 15:58

좁다란 임도고개에서 올라서면 조금씩 오르내림을 반복하다가 10여분 후 해발 약310봉에 닿는다. 여기서 다시 오르내림을 반복하며 10여분을 더 진행하면 앞쪽으로 벌목을 하여 전방이 확 터지는 능선 갈림봉이다. 양쪽 능선으로 벌목을 하여 시원스럽게 보인다. 벌목지 좌측 능선 끝으로 높다란 봉에는 송전탑으로 보이는 봉이 칠봉산이 있는 팔음지맥이며 중간지점에 낮게 뻗어 내린 봉이 탑산에서 부릉산을 거쳐 뻗어 내린 능선으로 고속도로 금강휴게소 뒤편 능선이다. 여기서 우측에 보이는 능선으로 방향을 잡아 내려서면 능선좌측은 벌목지, 우측으로는 나무사이로 금강이 내려다보이는 곳이다. 직선으로 놓은 가덕교가 바로 옆으로 보이는 봉을 지나고 내려서면 가시밭길이 나온다. 이곳을 빠져 나오면 다시 벌목지 능선으로 길은 다소 좋아 진다. 여기서 내려서는 지점에 우측으로 합금리로 돌아가는 금강줄기가 아름답게 조망되는 장소가 나온다. 금강 우측으로는 탑산으로 이어지는 산줄기가 있고 금강 좌측으로는 우리가 오늘 끝을 내야할 지맥능선이 펼쳐진다. 여기서 아름다운 경치를 즐긴 후 내려서면 넝쿨이 깔린 안부에 닿는다. 안부에서 낙엽송조림지 능선으로 올라서면 산소가 있는 우꺽임 봉으로 해발 약215m. 이봉에서 능선은 우측으로 방향이 틀어져서 내려서야 하지만 어디 마땅하게 내려설 만한 곳이 없다. 가시를 피해서 이리저리 헤치며 내려서면 아래쪽으로 밭이 있는 안부고개가 보인다. 아 저기 까지 어떻게 내려서야 할지 답이 나오지 않치만 마른 넝쿨지대로 곧장 내려서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 같다. 경사는 심해도 그냥 내려설만하다. 간신히 밭으로 내려서서 조금 올라서면 밭 가장꼭대기로 안부에 닿는다. 이곳에서는 우측으로 가덕교 쪽의 조망이 트여 있고 좌측 고당리 방향으로 민가들이 보인다. 적막님이 내려온 곳으로는 옥천군 옻나무재배단지가 조성되어 있어 옻탐을 많이 하는 나는 저곳으로 오지 않기를 잘했다.

 

365.1(삼각점, 15.43km) 16:30

안부 밭 위로 오르면 칡넝쿨이 말라버린 지역이다. 풀이 무성해지는 봄부터는 다닐 수 없는 곳일 것이다. 지금은 마른넝쿨사이로 골이 나 이리저리 골을 따라 오른다. 어느 정도 오르면 우측으로 가덕교가 있는 쪽의 조망이 좋다. 국사봉에서 지나온 능선과 금강줄기가 시야에 들어온다. 좌측으로 옻나무 재배지가 이곳에도 있다. 옻나무를 피해서 우측으로 돌아서 오르면 산소지대가 나온다. 산소를 옆으로 지나 능선으로 올라서면 마른풀이 능선을 덥고 있다. 풀 사이로 난 길 흔적을 쫒아서 오르면 가파른 능선에 닿기 전 길 흔적은 없어진다. 잠시 좌측으로 사면을 따라 돌아서면 이제야 길 흔적이 나온다. 이길 흔적을 쫒아 가파른 능선으로 오르면 안부에서 20여분이 지나 좌측으로 원당교를 지나 금강휴게소 쪽으로 빙 돌아가는 금강변 도로가 보이는 벌목지위 능선에 닿는다. 능선 좌측으로 시원스럽게 벌목을 하여 조망이 매우 좋다. 이곳 가장 높은 365.1봉에서 원당교로 내려서는 능선이 바로 앞쪽에 있고 금강너머 멀리 팔음지맥 길의 끝부분 서밭산 칠봉산이 보인다. 벌목지 끝을 지나 좀 더 오르면 원당교로 내려서는 삼거리를 지나 잡목을 헤치고 8분을 더 가서야 삼각점이 있는 해발365.1봉에 닿는다. 삼각점과 흰색표지판이 있다.

 

청마교(17.97km, 75m) 17:31 ~17:36

365.1봉에서 되돌아서 원당교로 하산하는 편이 가깝고 길도 더 좋을 것 같다. 하지만 우리는 이 능선이 끝나는 합금리로 가기로 한다. 겨울해가 짧아 벌써 어둠이 밀려오려 한다. 여기서 내려서는 길은 길 흔적도 거의 없다. 좌측으로 내려서기 시작하면 7~8분후 묵묘가 나온다. 온통 멧돼지가 파헤쳐 놓았다. 여기서 다시 내려서면 망주석과 상석이 있는 산소지만 자손이 다녀 간지는 꽤 오래 된듯하다. 능선으로는 거의 대부분 상석이 있고 비문이 있다한들 자손들이 찾지 않는 묵묘들이다. 묵묘가 있는 안부를 지나 서서히 오르면 6분후 잡목이 들어찬 우꺽임봉에 닿는다. 여기서 능선 길은 우측으로 방향이 틀어져서 내려선다. 한동안 내려서는 길은 이제 다시 올라서기 시작한다. 이곳도 상당히 가파른 곳으로 이곳으로 오르면 해발 약275봉으로 지나온 능선이 조망이 된다. 이봉에서 내려서고 다시 오르는 곳에서 산경표가 가리키는 길을 찾아 가니 능선에서 좌측 사면으로 난 길을 따라 간다. 능선을 하나 지나 다시 높다란봉 사면을 따라 길이 있으나 좋지를 않다. 난 그냥 사면 길을 따르고 적막님은 능선으로 다시 올라 높다란 봉을 거쳐 가다. 멧돼지 가족(7마리 정도라 함)을 만나 소리를 지르고 스틱으로 위협을 해서 옆으로 도망치도록 하여 위험함을 모면했다. 잠시 후 우리는 봉아래쪽에서 만나 능선으로 난 길을 따라 가다가 마지막에서 좌측으로 틀어져서 내려서니 청마농장이 있는 계곡으로 빠져 금강변에 닿았다. 가장 깊숙한 모퉁이에서 하금리 반대편 쪽으로 내려선 것이다. 이렇게 하여 실직적인 금적지맥은 무사히 마치고 이제 돌아갈 길을 생각하는데 버스는 아직도 1시간 30분을 기다려야 한다. 쉴 곳도 없고 한데 추위에 너무 오랜 시간 기다릴 수 없어 미리 생각해둔대로 청마리에서 임도를 넘어 현동 쪽으로 가기로 한다. 금강변에서 좌측으로 이동을 하면 청마교가 나온다. 마티라 적힌 버스정류장이 있으며 향수100리길 이정표가 있다.

 

옥천군 동이면 지양리 안터마을(지석성결교회, 23.28km, 95m) 18:50 ~19:05

청마교에는 이미 가로등불이 들어오고 있다. 아직은 사물을 구별 할 수 있을 정도라 헤드랜턴은 꺼내지 않는다. 청마교 아래로 시원한 물줄기가 흘러내린다. 이 물줄기는 위쪽 금강휴게소 방향에서 흘러내려 반대편인 안남면 앞을 거쳐 대청호로 들어간다. 청마교를 건너 우측으로 들어가면 청마리라고 하는 몇 가구 안 되는 마을이 있다. 마을 가운데 폐교로 보이는 건물은 옻배움터라 간판이 붙어 있다. 이곳에서 운동장 위쪽으로 현동마을로 넘어가는 임도가 있어 이 임도를 따라 걷기 시작하니 세멘포장길이 계속 이어지다가 능선가까이에서 비포장 임도로 바뀌어 계속 오른다. 좌측으로 옛길 흔적이 보이지만 이를 무시하고 임도를 따라 오르니 결국 위쪽에서 좌측으로 방향이 틀어져서 산허리를 따라 오르기 시작한다. 다시 세멘포장이 된 임도에 닿고 좀 더 가면 임도삼거리에 닿는다. 여기에는 이정표가 있다. 청마리 2.2km, 안터마을 3.5km가 적혀 있다. 우측임도는 청마고개로 가는 임도로 탑산으로 가는 방향이다. 여기서 좌측 안터마을 쪽으로 가면 조금 가서 우측으로 굽이가 져 금시 삼거리 위를 지나 마티고개 정상에 닿는다. 좌측은 부릉산, 우측은 알봉산이 갈리는 고갯마루다. 여기서부터 내려서기 시작한다. 세멘트 길로 길은 좋다. 몇 구비를 돌아 쉼 없이 내려서면 임도는 고갯마루에서 보이던 한가닥 불빛이 보이던 가장 위쪽의 민가를 지난다. 민가를 지나고 15분 정도를 더 내려가서야 여러 가구가 모여 사는 현동마을에 닿는다. 현동마을비가 있고 정자가 있으며 뒤편으로 경로당으로 보이는 집이 있다. 현동마을에서 조금 나가면 삼거리다. 삼거리에서 좌측은 금강휴게소 방향으로 동이면 금곡리 방향이고 우측으로 가면 석탄리 방향이다. 여기서 우측 석탄리 방향으로 조금 이동을 하였는데 버스가 다가온다. 손을 들고 다시 돌아서서 삼거리로 뛰어가니 우리를 기다렸는지 손님을 태웠는지는 몰라도 잠시 서있다 휭 하니 출발을 한다. 우리는 다시 돌아서서 길을 따라 조금 더 내려오니 안터민물이라 적혀 있는 식당앞 마을에 닿는다. 식당 앞으로 지석성결교회가 보인다. 이곳에서 걸음을 멈추고 옥천 택시를 부르니 10여분 후 도착을 한다.

 

옥천 택시를 타고 10분후 옥천역에 도착을 하니 19 20

우리는 옥천역에서 오래 기다리지 않고 19 32분차를 타고 돌아 왔다.

이렇게 하여 3번에 걸친 금적지맥을 무사히 마무리 하였다.

함께한 적막님 가시밭길 헤치느라 그간 고생이 많았습니다.

담 가시밭길 구상해 보시고 알려주세요~~~

 

산행시간 : 9시간 21분 소요(듬치재 ~청마교 : 8시간 02분 소요

산행거리 : 23.28km(듬치재 ~청마교 : 17.97km)

 

청주 ~보은 버스비 : 6700

보은 ~정방재(듬치재) 택시비 : 16000

지양리 안터마을 ~옥천역 택시비 : 1만원

옥천 ~조치원역 열차비 입서 : 2900

조치원 ~청주 버스비 :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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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적지맥3 듬치재-큰음달산 -헬기장-472 -국사봉-원당교

갈 때

청주시외버스터미널 ~보은 : 6:20, 6:50, 7:20, 7:45, 8:15, 8:30, 9:00, 9:30 57.8KM 1시간 30 6700

보은시외버스터미널 ~듬치재 : 14.33KM, 삼승면 ~듬치재 : 4.7KM (삼승 원남택시 : 043-542-7102)

보은 ~삼승~청산 버스 : 6:40, 8:00 이후 19시까지 정각에 있음, 청산에서 나올 때는 매시 45분에 있음

청주 ~옥천 : 6:40, 7:10, 7:30, 56.3km, 1시간 소요 4500 (보은택시 : 010-5459-4940)

옥천/군내버스터미널 (청산행버스) 6:40 -듬치재/정방재 7:09

*옥천~청산시내버스 : 7:40, 9:40,10:40,12:40,13:40,15:40,16:40,18:40(직행 8:10<대전7:40>,15:50<대전15:20>)

*청산~옥천시내버스 : 9:10,11:10,12:10,14:10,15:10,17:10, 18:00, 18:40 *옥천~합금리 ; 8:20

*영동역 ~청산 농어촌버스 : 6:30,7:20.8:10,9:00,9:30,10:10등 약40분소요

 

올 때

합금리/하금17:55-청마교18:11-상금18:34~18:55-군내버스-옥천 19:25 (금강휴게소 청산행 직행 8:30,15:50)

합금리~옥천: 15:40, 18:50 1시간소요(합금리 ~옥천역 : 22km, 합금~안남 ;9.12km, 지양,현동 ~옥천역 :8km)

지양리,현동~옥천: 17:00,19:00, 석탄리~옥천~ 17:50,18:50분경, 안남 ~옥천 : 17:00, 17:50, 19:10, 19:40

*옥천~금암리(고당리버스정류장 승차) : 6:20,12:30,18:10(금강휴게소 6:20, 9:00,12:30, 14:00,17:30,18:10)

*원당교 ~옥천공용버스터미널 : 19.84KM 조령리 : 18:10

합수점-듬치재 택시 35,000 (옥천택시 043-731-7421)

*청마교 건너 강따라 좌측으로 내려오면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먹절골로 올라가면 능선을 넘어 금암3리 압촌리로 넘 어갈수 있음 대략 2시간 정도 소요될 것 같음(금암리 금강변에서 옥천시외버스터미널 약9KM)

합금리 ~삼승면 : 24.6km, 합금리 ~청산면 : 24.3km(청산개인택시 : 043-732-7937, 043-732-8104)

옥천~조치원열차:17:26,18:33,19:32,19:47,20:46,21:05 40분소요 3400원 버스:16:50,17:20,18:20,19:00,20:45

 

산행코스

듬치재(정방재) -357.5 -426.9(큰음달산) -360.4 -임도 -403.8(삼각점) -387.3 -376.7 -임도(길마재) -490.7 -헬기장 -471.8(삼각점) -462.7 -400.3 -국사봉(475.1m) -271.7 -215.3 -365.1(삼각점) -원당교

 

거리표

듬치재(240m) -4km -500 -2.25km -임도 -3.2km -국사봉 -3.55km -365.1 -1.41km -원당교

산행거리 16.0km 산행시간 6:00

 

*원당교 ~옥천공용버스터미널 : 19.84KM(옥천~금암리 행: 고당정류장)

*합금리 ~안남면 : 9.53KM (삼승면 택시 043-542-7102)

*옥천 -군북 -안내 -안남 -동이면 : 6:20, 9:30, 13:00,15:00,17:00,19:00

*옥천 -군북 -안내 -안남 : 7:20, 9:00, 14:00, 18:00

*옥천 -군북 -안내 -안남 : 8:00 , 10:30, 12:00, 16:00, 19:40

*옥천 -군북 -안내 -현리(면사무소) -용촌등 : 6:30, 8:30, 11:10, 13:00,16:00,18:10

*옥천 -군북 -안내 -현리 -정방네거리 -동대 : 6:30, 9:20,11:20(방하목),13:20(방하목),15:20,17:20(방하목)

*옥천 -청산 : 6:20(청성면, 화성), 6:40, 7:40, 9:40, 10:40, 12:40, 13:40, 15:40, 16:40, 18:40

*옥천~금암리(고당리버스정류장 승차) : 6:20,12:30,18:10(금강휴게소 6:20, 9:00,12:30, 14:00,17:30,1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