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77 한북마지막다섯번째 숫돌고개~현달산~고봉산~장명산 2015.09.17.목요일 맑음
한북마지막다섯번째 숫돌고개~현달산~고봉산~장명산
2015.09.17.목요일 맑음
참석인원 : 푸른소나무, 적막, 산야
청주 02:05 ~조치원역 02:30 ~02:57 -서울역 04:30 -지하서울역 04:40 ~05:20 -종로3가역 환승 05:29~05:37 -삼송역 5번출구 06:02 ~06:04 -우측으로 -새마을금고에서 좌측 골목으로 -숫돌고개 군부대 앞(해발 약65m) 06:15 -군부대 정문 좌측 철조망 따라 -철조망끝 지점(1.58km, 해발 약88m) 06:32 -1분후 널찍한 등산로 -거북바위(1.78km, 해발 약74m) 06:36 -생태통로, 이정표(2.09km, 해발 약63m) 06:40 -우측 골프장철조망 따라 -삼거리에서 우측 철망문통과(좌측은 약수터) 06:48 - 농협대 철조망 따라 -도로(3.0km, 해발 약75m) 06:57 -우측으로 약10m 이동후 좌측 능선으로 -원형철조망 있는 안부 사거리(3.34km, 해발 약72m) 07:02 -안부 지나 낮은 봉넘어 조금 가다 되돌아 옴(조금 전 원형철조망 있는 안부 사거리에서 우측으로 내려서서 농협대학 정문쪽으로 내려서야 함) -서삼릉삼거리(너른마당, 한국스카우트연맹 방향인 좌측길로 가야 함) 07:13 ~07:20 -이후 도로따라 가야 함(좌측 정맥길쪽은 골프장으로 못들어감, 중간에 좌측 농장진입로가면 길 끊김) -보이스카우트훈련원입구(5.7km, 약40m) 07:42 -뚱스바베큐 식당앞 삼거리(우측길로) 07:46 -그린파워텍앞 사거리(직진, 6.38km, 약50m) 07:51 -2분후 굴다리통과 좌측으로 -큰길건너 앞 농로(차량통행이 많으므로 조심해서 건너야 함, 6.75km, 약40m) 07:58 -농로끝지점에서 좌측 산으로 -앞쪽에 교외선 철길 보임 -철길건너고 절개지 올라서면 도로(좌측에 부대앞 버스정류장) 08:03 -도로정면 군부대 진입로 따라 -우측 철조망 문앞 공터(7.33km, 약60m) 08:10 ~08:24(아침식사) -부대정문앞(8.5km, 약80m) 08:42 -우측 철조망 따라 -묘지군 -표지기 많은 능선 삼거리(좌측 철조망 따라, 우측 삼릉역 방향) 08:53 -군부대 후문(10.14km, 약80m) 09:05 -철조망 따라 가다가 도시 돌아와 우측 임도길로 -도로(일산~벽제초등학교간 도로, 10.84km, 약80m) 09:21 -도로 앞쪽 산길로 -널찍한 공터(11.02km, 약74m) 09:25 -공터에서 좌측으로 가면 붉은벽돌 광목장 입구(도로고개에서 좌측으로 조금 내려와 우측으로 들어오면 이곳에서 만남) 09:32 -광목장 입구 좌측 공터가 있는 능선으로 -묘지 지나며부터 오름길 -현달산 정상(11.96km, 해발 139m) 09:49 -조금 내려와 좌측 사면으로 -도로(문봉동고개, 신호등따라 건너야 함, 12.15km, 약63m) 09:57 -좁은 아스팔트도로 따라(교통량 많아 위험함) -신성콘크리트 공장 입구(13.33km, 약73m) 10:10 -노랑색 원각사 입구 이정표(조금 앞에 서울-일산 7119번 버스종점, 좌측으로 일산자이아파트보임, 13.8km, 약64m) 10:16 -우측 임도길 따라 -원각사(우측 토지 개발지, 14.7km, 약64m) 10:22 -군부대 철조망 삼거리에서 우측 -잠시후 공장지대 -아스팔트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군부대 정문(14.87km, 약46m) 10:32 -1분후 철조망 따라 -군부대 초소 앞에서 우측 능선으로(15.4km, 약96m) 10:42 -도로고개(15.65km, 약78m) 10:47 -앞쪽 영천사 진입로 따라 -망경사(16.12km, 약139m) 10:55 ~11:03 -고봉산(장사바위 위쪽 송신탑보이는 지점, 16.40km, 약184m) 11:17 ~11:20 -장사바위 11:22 -중상저수지 방향으로 -헬기장(고봉산 조망, 17.29km, 약130m) 11:35 -폐초소 있는 봉(좌측으로, 17.62km, 약125m) 11:43 -나무계단 내려서고 -고봉정(17.76km, 약105m) 11:47 -큰도로(중산고개, 신호등따라 건넘, 18.0km, 약65m) 11:53 -금정굴(18.17km, 약85m) 12:00 -좌,우로 하산로 몇 개 지나고 -운동기구 12:04 -108봉(18.94km) 12:12 -좌측 능선길 따라 -도로(이마트에브리데이, 19.64km, 약54m) 12:25 ~12:47 -큰마을 101동 옆 경의선 철길 담옆 의자(좌측으로 육교 보임)13:00 ~13:15 -육교건너 큰사거리(가구단지사거리, 신호등따라 건넘, 20.7km, 약42m) 13:18 ~13:20 -가구단지 안길로 -파로마 가구 등등 지나고 -침대백화점 간판에서 우측길로 -중앙공원옆길따라 -도로건너 일산아이파크 아파트옆 한소망교회 진입로 따라 들어감 -돌아가면 맑은연못 성당 -골프연습장 지나 좌측으로 돌아가는 길따라 -어린이집 -비포장도로따라 -동패동노인정 가건물 앞 큰도로(22.61km, 약25m) 13:50 -좌측으로 도로따라 -큰사거리에서 우측으로 도로 건너고(동서대로 사거리, 22.9km, 약35m) 13:54 -현대주유소(새암공원, 23.3km, 약71m) 13:58 -조금 지나 사거리(앞쪽으로 운정 신도시 견본주택, 23.47km, 약43m) 14:01 -앞쪽으로 도로건너고, 다시 좌측으로 도로건넘 -코스모스 밭길로 -도로에서 좌측 운정공원 테크길로 올라 좌측으로 가면 -57.1봉(아래쪽으로 운정공원 종합운동장 보임, 24.16km) 14:16 -큰도로 건너 -자운학교와 주심교회 사이 도로따라 -생태통로 지나 도로따라감(주심교회 옆 샛길로 가는 것이 정석임) -옛목동삼거리 생태통로위(25.52km, 약50m) 14:35 -인공폭포 -생태통로(26.14km, 약53m) 14:45 -산내마을 8단지옆 14:46 -고인돌산림욕장안내도(우측 임도따라 가야함) -우리는 산책로 따라감 -파주로 생태통로위(27.2km, 약40m) 15:06 -임도 따라 -성재암 입구(우측 능선 임도길 따라 감, 27.67km, 약63m) 15:15 -우리는 좌측임도길 따라가다가 사면을 치고 능선 임도로 올라옴 -파평윤씨묘 삼거리(좌측 능선임도길로 감, 28.4km, 약70m) 15:30 -고인돌(28.7km, 약63m) 15:35 -이정표 삼거리에서 좌측 세멘트길로 -특수학교 입구 삼거리에서 우측길로 직진(지석묘 이정표) -핑고개 도로(오도1리 버스정류장, 앞쪽에 교하정식당, 29.18km, 약60m) 15:44 -도로건너 우측 좁은 도로따라 내려감 -도로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다시 우측 공장있는 길로 -마지막 공장마당에서 위로 올라가면 임도 -임도에서 좌측으로 가다가 다시 돌아와 폐기물 처리장 길따라 -마지막 절개지 위로 올라 -장명산 정상(30.4km, 해발 102m) 16:12 ~16:30 -곡릉천 변 교량 아래부근 (샛강낙시터, 30.84km, 약15m) 16:45 ~16:55 -택시수배 했으나 오지 않아 도보로 금촌역으로 -다리건너고 17:28 -금촌역(4.45km) 17:47 ~18:24 -서울역 19:17 ~19:34 -조치원역 21:21 ~21:30 -청주집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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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달산
경기도 고양시의 일산동구 문봉동에 위치한 산이다(고도:139m). 『신증동국여지승람』에 의하면 "군의 서쪽 10리 지점에 있으며, 고려 공양왕릉(恭讓王陵)이 자리하고 있다."는 기록이 있다. 『여지도서』나 『고양군지』에는 "군의 서쪽 20리 지점에 위치하고 있다."고 기록해 위치정보가 서로 다르다. 『해동지도』, 『광여도』, 『여지도』 등에는 현달산의 동쪽으로 공양왕릉이 표기되어 있으며, 『팔도군현지도』에서는 벽제역의 서남쪽에 현달산을 표기하였다. 본달산 · 견달산 · 현달산 등 이 산의 다양한 이름은 견달산(見達山)으로 쓰고, 부르기는 현달산으로 하기로 고양시 지명위원회에서 정하였다. 이 산의 남쪽으로는 견달이라는 자연마을이 있으며, 견달산로, 견달마을길 등의 지명이 사용되고 있
[네이버 지식백과] 현달산 [見達山, Hyeondalsan] (한국지명유래집 중부편 지명, 2008. 12., 국토지리정보원)
허전묘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문봉동 견달산(見達山)에 있는 조선 후기의 문신 허전의 묘.
견달산 서쪽 기슭에 부인 정경부인(貞敬夫人) 한양 조씨(漢陽趙氏)와 합장묘로 조성되어 있다. 원래는 경기도 과천시에 있었으나 1969년에 현재의 장소로 이장하였다. 봉분 앞에 세운 흑요암 묘표는 높이 120cm, 폭 55cm이다. 봉분 주변으로 상석 1기, 장명등 1기, 망주석 2기, 문인석 2기 등 여러 석물이 배치되어 있다. 묘표 아래에 세운 신도비는 1970년에 건립한 것이다. 이곳에서 왼쪽으로 조금 떨어진 곳에 허전의 첩 장씨(張氏) 묘가 있다. 허전(1797~1886)은 병조참판, 이조참판, 한성판윤, 형조판서, 이조판서 등을 지냈으며 당대에 유명한 유학자로 이름을 떨쳤다.
[네이버 지식백과] 허전묘 [許傳墓] (두산백과)
견달산은 식사동 견달 마을에서 문봉동, 사리현동 방향으로 우뚝 솟아 있는 산의 이름으로 일명 역적산(逆賊山)이라고도 불리는 신성한 산이다.
해발 132m로 과히 높지는 않으나 이곳에 오르면 고양시의 대부분 땅을 조망해 볼 수 있어 일제 강점기에는 일볼인들에 의해 많은 수난을 겪기도 한 산이다. 이곳을 견달산 또는 번달, 현달산이라 부르는 것은 다음과 같은 전설에서 시작되었다.
옛날 명나라 황제 태조가 홍무년 간에 자신이 살고 있는 황제의 궁에서 세수를 하기 위해 물을 들여다보니 세숫대야에 하나의 작고 예쁜 산이 보이기에 그 예사롭지 않는 정기를 점치게 하였다고 한다. 이에 점술가가 점을 치자 큰 인물이 태어날 징조라 하여 장군을 시켜 역마를 타고 그 정기를 따라가게 했다고 한다.
점술가가 보낸 장군이 이 견달산 봉우리 정상부근에서 우물을 하나 발견하였는데 우물가에 감나무가 있으며 그 감나무에는 한 개의 홍시가 달려 있었다고 한다. 그런데 이 감의 크기가 마치 옥반과 같아서 그 기운이 남경 명태조의 세숫대야에 까지 비춰진 것이라 하였다.
그 홍시를 황제에게 드리기 위해 따니 갑자기 우물물이 뒤집히고 천둥 번개가 울렸다 한다. 놀란 장군이 성급히 감을 가지고 도망쳐 태조께 바쳤더니 태조가 심히 이상하게 여겨 이산의 이름을 견달산이라 하였다 한다.
이에 많은 사람들이 그 감을 보고 이상하게 여겼다고 하며 신기하게도 이 산위의 그 감나무는 지금까지 남아 있어 건재 하다고 한다. 또 마을 사람들은 이 산을 역적산(逆賊山)이라고도 부른다.
본래 산은 임금이 있는 서울을 보고 큰 봉우리가 있어 멀리서 보면 마치 절을 하고 있는 형상을 가져야 하는데 이 견달산은 반대로 중국을 향하여 큰 봉우리가 우뚝 솟아 마치 중국을 보고 절하고 있는 모습이라는 것이다. 이 견달산 정상에서는 해발 이전까지만 해도 가뭄이 들어 흉년이 들듯하면 관청에서 주도하여 기우제를 올리곤 하던 고양시의 유일한 장소이다.
고봉산 203m
경기도 고양시의 일산동구 중산동에 위치한 산이다(고도:203m). 『신증동국여지승람』에 따르면 고봉성산(高峰城山)으로 기록되어 있으며 군의 서쪽 15리 지점에 위치한다. 한씨(漢氏) 미녀가 달을성현(達乙省縣) 높은 산 위에 봉화를 올려서 안장왕을 맞이하였던 까닭에 고봉(高烽)으로 이름하였다 한다. 『해동지도』에는 고봉봉수가 표시되어 있으며, 『신증동국여지승람』에 의하면 고봉봉수가 서쪽으로 교하현 금단산(黔丹山)에 응하고, 동쪽으로 봉현(蜂峴)에 응한다는 기록이 있다. 『고양군지』에서는 읍치 서쪽 25리 지점에 있는 봉우리를 고봉이라 하였다. 고봉에 대한 표기는 『여지도』에서만 고봉봉(高烽峯)이라고 산의 의미를 강조한 듯하고, 나머지 『광여도』, 『팔도군현지도』, 『조선지도』 등에서는 봉수대를 의미하는 고봉봉(高峯烽)으로 표기하여 봉수대의 의미를 강조하였다. 이 산을 대위산(帶圍山) 또는 대산(帶山)이라고도 부르는데 발음상 태매산이라고도 부른다. 법정동명인 고봉동은 이 산 이름에서 유래하였다.
[네이버 지식백과] 고봉산 [高峰山, Gobongsan] (한국지명유래집 중부편 지명, 2008. 12., 국토지리정보원)
한구슬전대 춘향전
고봉산에 더 오래된 춘향전의 뿌리가 있다는 것을 아시나요?
아주 오랜 옛날 백제 땅 고봉(현재 일산지역)에 절세의 미녀 한구슬이란 처녀가 살았다고 한다.
당시 국경을 넘어 염탐하러 온 고구려 흥안왕자와 사랑에 빠졌다고 한다.
그런데 마을 태수가 예쁜 한구슬에게 결혼을 요구 하자 “청혼자가 있다”며 거절 하였다. 이에 화가 난 태수는 한구슬을 사형하라 했다고 한다. 이 때 고구려 흥안왕자는 안장왕이 되었고, 왕은 군사들을 시켜 한구슬을 구출 후 산에서 봉화를 올리게 했는데 바로 이곳이 봉화를 올린 고봉산(高烽山)이요, 한구슬과 안장왕이 다시 만난 곳이 덕양구의 왕봉(王逢)이라 한다.
고봉산성(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성석동)
테뫼식 석축산성(해발 208.8m), 둘레 360m
고봉산은 평야지대에 솟아 있어 사방이 잘 조망되는 까닭에 조선시대에는 봉수가 설치되어 운영되기도 하였다. 「신증동국여지승람」 고양현 고적조에 의하면 ‘한씨 미녀가 높은 산마루에서 봉화를 피우고 고구려 안장왕을 맞이한 곳이라 하여 훗날 왕봉이라 하였다’는 기록이 있고, 이와 관련된 한씨 미녀와 안장왕의 설화가 전송되고 있다. 산성은 고봉산의 9부 능선에 축조된 테뫼식 석축 산성으로 평면 형태는 남북이 긴 장타원형이며 성벽은 동쪽과 남쪽 성벽 일부가 노출되어 잇다. 주로 30~40cm 크기로 지석된 장방형 석재를 사용하여 바른층 쌓기를 했으며, 일부분에서는 쐐기돌을 사용한 흔적도 확인된다. 성의 남서쪽 회절부에는 치성 1기가 남아 있다. 치성의 쪽은 약 10m가량이며 바깥쪽으로 15 ~20m 크기의 반원형 평탄지가 조성되어 있다. 현재 산 정상에는 군부대가 자리하여 일반인들의 출입이 통제되고 있다. 성 내부에 조성된 군사시설로 인하여 유구의 흔적을 찾아보기 어렵고, 군 시설의 외곽에 성벽을 따라 철조망이 설치되어 있어 일발인의 접근이 어렵다. 군부대 아래쪽의 참호주변에서 많은 양의 통일신라 경질토기편과 기와편이 확인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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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02:05
가장 무더운 8월 들어 시작한 한북정맥 다목리에서 택시가 없어 걸어서 수피령으로 올라갈 때 그 뜨겁던 날 우리는 이렇게 더운 날씨에 첫 구간부터 목적한 대로 다 할 수 있을까? 의구심이 생기기 시작했다. 열심히 걷는다고 해도 거리는 좁혀지지 않았다. 온몸에 땀을 뒤집어쓰고 간신히 복주산을 넘고, 하오현고개를 넘어 회목봉에 오르고 다시 광덕산을 올랐을 때 해는 뉘엿뉘엿 서산을 넘고 있었다. 광덕고개 광덕리 마을 공원앞 슈퍼에서 두부김치 하나 시켜놓고 저녁 먹고 나니 예상시간보다 1시간 반 정도가 늦는다. 이렇게 하여 야간 산행하고 다음날까지 산행하여 첫 구간 무사히 목적한대로 마치고 차례로 2차 3차 4차 산행까지 마치고 오늘에 이르렇다. 오늘 마지막 구간 거리는 31km 정도이나 산행은 조금 편안한편이다. 시내구간이 많고 고도차도 크지 않아 마지막 장명산 까지 무사히 완주를 할 수 있을 것이다. 오늘은 날씨도 좋다고 한다. 오늘도 푸른소나무님과 함께 청주에서 02시 05분 출발을 한다.
삼승역 5번출구 06:04
청주를 출발하여 25분후 조치원역에 도착하여 차를 주차하고 역사로 올라가니 시간이 많이 남는다. 오늘도 열차는 5분이 늦는다고 전광판에 나온다. 2시 57분 출발하는 서울행 열차가 들어오고 열차에 승차하여 잠이 들어 버린다. 천안에서 적막이 탓는지 어쨋는지도 모르고 잠을 자다 눈을 뜨니 평택역이다. 다시 잠이 들어 수원을 지나고 영등포를 지나 마지막 서울역에서 간신히 눈을 비비고 일어나 대합실로 나가니 적막님이 먼저 나와 기다리고 있다. 서울역에서 승강기를 타고 지하서울역으로 내려가 40분을 기다려 의정부행 전철을 타고 종로3가역에서 내려 3호선으로 환승을 한 후 30여분 후 삼송역에 도착하니 06시 02분이다.
거북바위(1.78km, 해발 약74m) 06:36
삼송역 5번 출구로 나가며 산행이 시작된다. 출구에서 우측으로 골목을 따라가면 새마을 금고가 나온다. 여기서 좌측 골목을 따라 올라가면 담벼락에 동화 같은 그림들이 그려져 있다. 이 길이 숫돌고개까지 오르는 가장 지름길로 저번에도 이 길을 따라 내려 왔었다. 가며 갈림길이 한번 나오는데 여기서 좌측 길로 가면 삼송역에서 숫돌고개까지는 10분이 조금 더 소요된다. 숫돌고개 군부대정문에 닿은 후 우리는 정문 좌측 철조망을 따라 가기로 한다. 철조망을 따라가니 그리 길이 나쁘지는 않고 철조망 안쪽의 도로가 철조망과 함께 간다. 철조망 안으로 공병대간판도 보이고 군부대에 흔히 있는 트럭등이 보일뿐 특별히 보안이 필요한 시설물들은 보이자 않는다. 이렇게 철조망을 따라가면 병기본 훈련장 안내도를 지나 철조망 끝 지점으로 가며 잠시 군부대 너머 북한산이 그림처럼 시야에 들어온다. 잠시 후 철조망 끝 지점을 지나면 1분후 널찍한 등산로에 닿는다. 아침 일찍 주민들이 올라 조깅을 하는 분 더러는 체조를 하는 분들이 보인다. 잠시 후 벙커봉위 봉에 닿고 다시 2분정도를 더 가면 아담한 돌탑이 있고 거북바위안내문이 있다. 오래전 북한산에 살다가 창릉천을 따라 내려왔다가 돌아가지 못한 거북이로 묻혀진 다리가 땅위로 드러나면 창릉천 개울이 마른다는 이야기가 전해져 내려온다고 한다. 안내문은 그럴듯한데 실제 안내문 뒤편 바위를 보면 그저 평범한 산자락의 작은 돌로 보일뿐이다.
서삼릉삼거리(너른마당, 한국스카우트연맹 방향인 좌측길로 가야 함) 07:13 ~07:20
오늘의 산행은 열심히 걷는 것보다는 길을 어떻게 잘 찾아가느냐가 문제다. 알바를 많이 할수록 시간은 그만큼 많이 길어지는 것이다. 최대한 알바를 하지 않으려 지도도 열심히 보며 산경표도 확인하며 가지만 알바를 안 할 수는 없다. 최대한 길 찾는데 신경을 쓰며 산행을 이어간다. 거북바위를 지나고 4분후 생태통로를 지난다. 여기 이정표에 삼송역 0.62km, 서삼릉 3.13km가 적혀 있다. 이후 우측으로 보이는 골프장 철조망을 따라 간다. 철조망에서 좌측으로 약수터로 가는 삼거리를 지나고 우측 철망문을 통과하여 골프장 철조망을 따라 가다 골프장 스프링클러에서 쏟아지는 물벼락을 맞기도 한다. 골프장이 끝나는 지점의 봉에서 좌측으로 방향이 꺽이며 농협대학 철조망을 따라가게 된다. 이후 이 철조망을 따라가면 농협대 정문으로 이어지는 도로가 나온다. 도로를 따라 10m를 우측으로 이동하면 좌측 산 능선으로 길이 나온다. 이 길을 따라가면 5분후 원형철조망이 쳐져 있는 안부에 닿는다.(여기서 우측으로 내려가야 한다) 좌측으로 절이 보이고 우측으로 나오면 농협대로 가는 도로에 닿는다. 우리는 여기서 언덕을 올라 나지막한 봉을 넘어 가다가 이상한 생각이 들어 산경표를 보니 등로에서 벗어나고 있다. 다시 원형철조망이 있는 쪽으로 오다가 나지막한 봉에서 농협대쪽 도로로 내려와 도로를 따라 진행을 하니 서삼릉입구 삼거리에 닿는다. 서삼릉 입구에는 너른마당이라고 하는 커다란 음식점이 있다. 상당한 규모로 안쪽으로는 많은 장독이 있으며 여러 가지 조형물이 설치된 것이 보이며 마당에는 광개토대왕비 모형이 세워져 있다. 여기 삼거리에서 우측 길은 서삼릉으로 가는 길이며 우리가 가야할 길은 좌측편 직진으로 가야한다. 여기 이정표에 한국스카우트연맹 0.58km가 적혀 있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
광개토대왕비
고구려의 수도였던 국내성(國內城 : 지금의 지안 현 퉁거우)의 동쪽인 국강상(國岡上)에 있는 광개토왕릉 동쪽편에 세워졌다. '국강상광개토경평안호태왕'이라는 광개토왕의 시호(諡號)를 줄여서 '호태왕비'라고도 한다.
비가 있는 곳의 현재 지명은 압록강 북안(北岸)인 중국 지린 성[吉林省] 지안 현[輯安縣] 퉁거우 진[通溝鎭] 타이왕 향[太王鄕] 타이왕춘[太王村]이다. 주변에는 대형고분과 성터를 비롯한 많은 고구려 유적이 산재해 있다. 현재 비의 서남쪽 약 300m 지점에 있는 태왕릉(太王陵)을 광개토왕의 능으로 비정하는 견해가 유력하다. 부근에서 "願太王陵安如山固如岳"이라는 명문이 새겨진 벽돌이 발견되었기 때문이다.
비는 커다란 각력응회암(角礫凝灰岩)으로 된 불규칙한 직4각형의 기둥 모양으로 된 4면비로, 남에서 동쪽으로 약간 치우쳐서 세워져 있다. 높이는 6.39m로 윗면과 아랫면은 약간 넓고 중간부분이 약간 좁다. 아랫부분의 너비는 제1면이 1.48m, 제2면이 1.35m, 제3면이 2m, 제4면이 1.46m이다.
아래에 화강암의 받침대를 만들었는데 길이 3.35m, 너비 2.7m의 불규칙한 직4각형이고, 두께는 약 20cm이나 고르지 않다. 문자의 크기와 간격을 고르게 하기 위해 비면에 가로·세로의 선을 긋고 문자를 새겼다. 문자는 비의 4면에 모두 새겨져 총 44행 1,755자로, 이중 마멸되어 전혀 판독할 수 없는 것이 약 140여 자에 이른다.
중국 학자 왕젠췬〔王健群〕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제1면은 11행 449자, 제2면은 10행 410자, 제3면은 14행 574자, 제4면은 9행 369자이다. 각 문자는 당시에 통용되던 예서체에 가까운 서체를 사용하여 장중하고도 위엄이 있어 고구려 독자의 것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독특하다. 그리고 문자의 크기는 균등하지 않으나 대략 가로·세로가 14~15cm 안팎이며, 이체자(異體字)와 간체자(簡體字)가 많은 것이 특징이다.
비는 발견된 이후부터 주목을 받아, 지안 현 지사였던 유천성(劉天成) 등의 모금으로 비바람의 침식을 막기 위해 1928년에 2층으로 된 비각을 설치했다. 이 비각은 1976년에 낡아서 붕괴의 위험이 있다고 하여 철거되고, 1982년에는 중국 당국에 의해 대형 비각이 세워져 지금에 이른다.
(다음 백과에서 옮김)
철길건너고 절개지 올라서면 도로(좌측에 부대앞 버스정류장) 08:03
서삼릉 삼거리 너른마당에서 구경을 하고 잠시 서삼릉 방향으로 가려다가 제대로 방향을 잡고 보이스카우트연맹 쪽으로 길을 따라간다. 길옆 허브랜드하우스 옆으로는 코스모스가 하늘거리며 손짓을 한다. 길 좌측으로는 골프장으로 정맥 길은 골프장이 있는 능선으로 가야하지만 진입을 할 수 없어 모두가 이 길을 따라야 하는 것이다. 앞쪽 커브에 보이는 보리밥집에 이르기 전 좌측으로 개울가를 따라 가는 농로를 따라 들어가니 하우가 있는 끝에서 길이 끊긴다. 더 이상은 석축을 쌓은 개울을 건널 수가 없어 진행하기 어려워 우측 개울 쪽을 보니 넘어 다닌 흔적이 있어 간신히 내려서서 개울을 건너 올라가니 밭 가운데 길을 지나 보이스카우트훈련원 입구 삼거리에 닿는다. 이렇게 하여 보리밥집만 옆으로 돌아오는 꼴이 되었다. 여기서는 무조건 도로를 따라 큰길까지 나가야 한다. 보이스카우트 훈련원 입구를 지나 작은 다리를 건너면 잠시 후 뚱스바베큐라는 식당앞 삼거리에 닿는다. 여기서 우측 길을 따라가면 몇 분 안가 그린파워텍 공장앞 좁은 도로 사거리에 닿는다. 여기서 앞쪽에 보이는 길로 직진을 하여 가면 2분후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아래 굴다리를 통과하여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가면 고양시청 쪽에서 장흥이나 송추로 가는 호국로 큰 도로에 닿는다. 차량통행이 많아 건너는데 어려움이 있으며 중간에 분리대도 넘어야 한다. 좌측으로 신호등이 멀리 보이기는 하지만 돌아오는데 시간이 다소 걸리기 때문에 위험을 무릅쓰고 길을 건넌다. 길을 건너 앞쪽의 좁은 농로 길을 따라 들어가면 100m 정도 후 길은 끊기고 좌측 산기슭으로 넘어가면 아래쪽에 교외선 철길이 보인다. 철길을 넘고 다시 절개지로 올라서면 고양시에서 삼릉역 방향으로 가는 부대 앞 도로에 닿는다.
군부대 후문(10.14km, 약80m) 09:05
고양에서 삼릉으로 가는 좁은 도로에도 차량이 많치는 않치만 달리는 속도가 높아 조심해서 건너야 한다. 도로를 건너 정면에 있는 아스팔트도로를 따라 탄약창 정문까지 가야 한다. 좌측으로는 하나은행 연수원이 있고, 우측으로는 군부대인지 철조망이 쳐져 있다. 도로를 따라 약 7분을 들어가니 도로 우측으로 철조망에 문이 잠겨 있는 앞쪽으로 넓은 공터가 있다. 우리는 여기서 늦은 아침식사를 한다. 너른마당 앞에서 식사를 하려다가 적당한 곳까지 오다보니 여기까지 왔다. 식사가 끝나고 도로를 따라가면 좌측으로 들어가는 입구에 배다리누리길이라는 이정표가 보인다. 여기서도 직진으로 도로를 따라가면 대궐약수터쉼터 이정표가 있고, 옆으로 고양누리길 안내도가 있다. 군부대 앞을 지나 공양왕릉 견달산 사격장 고봉산 쪽으로 이어지는 둘레길이 잘그 려져 있다. 우리가 가는 길과는 조금 틀리는 길이다. 여기서 조금 더 가면 군부대 정문 앞에 닿는다. 정문에서 근무를 서고 있는 초병과 눈을 마주치고는 곧장 우측 철조망을 따라 내려서면 누렇게 익어가는 논이 나온다. 우측으로 공양왕릉 0.4km가 적혀 있는 이정목이 있다. 이곳에서 좌측으로 군부대 철조망을 따라 가면 양봉을 하는 민가가 있고 조금 더 올라 묘지군을 지나고 철조망을 따라 오르면 우측으로 삼릉역이 있는 방향으로 이어지는 등산로가 있는 능선마루에 닿는다. 여기서 우리는 좌측으로 철조망을 따라간다. 이곳으로는 별로 다니지를 않아서 길은 좋지 않으나 군부대에서 제초작업을 하여 걷는 데는 지장이 없다. 능선마루에서 12분 정도를 가니 군부대 후문으로 높다란 초소에서 근무를 서고 있는 초병이 내려다보고 있다. 여기서 군부대로 들어가는 길 짧막한 곳만 아스팔트가 깔려있고 우측으로 이어지는 능선으로는 곧 비포장길이다. 여기서 우측 임도 길로 가라고 되어 있는데 앞쪽에 보이는 높다란 송신탑이 있는 봉이 현달산으로 착각을 하고 그쪽방향으로 짧게 간다고 철조망을 따라가다가 2분후 되돌아서서 군부대 후문까지 돌아와 현달산으로 향한다. 여기서도 잠시 알바를 한 것이다.
현달산 정상(11.96km, 해발 139m) 09:49
군부대후문에서 잠시 알바 후 돌아와 임도를 따라가니 임도 길은 널찍하니 좋다. 작은 텃밭을 지나고 몇 분 후 일산에서 벽제초등학교 쪽으로 넘어가는 아스팔트 좁은 도로 고개에 닿는다. 도로를 건너 산길로 접어 들어가면 4분이면 널찍한 공터가 있는 지점에 닿는다. 여기서 잠시 헤어졌던 일행을 찾느라 잠시 시간이 흐르고 먼저 갔을 것으로 생각하고 공터에서 좌측으로 이동을 하니 붉은 벽돌로 지은 광목장 정문이 보인다. 여기까지는 도로고개에서 좌측으로 조금 내려오다가 우측 길로 들어오면 쉽게 올수 있는 것이다. 광목장 입구에서 좌측편 공터로 올라가 일행을 몇 번 부르다가 들려오는 소리가 없어 현달산 까지 가기로 하고 오르니 곧 산길을 따라 산소가 있는 부분에 닿는다. 여기부터 산길을 가파라지기 시작하여 10분도 채 못 올라 온 것 같은데 현달산 정상이 가깝다. 송신탑이 있는 곳에서 일행과 만나 잠시 올라가니 현달산 정상이다. 현달산에는 삼각점이 3개 있으며 사각돌로 된 삼각점 안내문이 있으나 글씨는 잘 보이지 않는다. 정상석은 없고 정상표지판이 나뭇가지에 붙어 있다. 우측으로 조망이 트여 있다.
※중국 명나라 황제의 세숫대야에 비춰진 산이 견달산이라 하며, 그 기운이 중국에까지 도달을 했다는 전설이 있다. 예로부터 하늘과 잘 통한다고 하여 고양지역에 비가 오지 않을 때 이곳에서 기우제를 지냈다한다. 6·25전쟁 당시 치열한 교전이 벌어지기도 한 군사요충지며, 산봉우리가 중국을 향해 절하는 형상이라 하여 일명 역적산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 사람과 山에서 옮김–
원각사(우측 토지 개발지, 14.7km, 약64m) 10:22
현달산에서 조금 돌아 나와 앞쪽으로 넘어가면 잠시 가파르게 내려선다. 우측으로 공장지대가 보이고 앞쪽으로 고물상이 보이는 세멘트 포장도로에 닿으면 좌측으로 100m 정도를 나가 큰 도로에 닿는다. 이곳이 문봉동고개로 교통량이 매우 많은 도로다. 도로를 건너 중고매장, 할인매장이 있는 정면의 도로를 따라간다. 좌측으로는 군부대인지 담벼락 위로는 철조망이 쳐져 있고 도로는 폭이 좁아 매우 위험하다. 버스 승용차 덤프차등 대형차량의 통행이 많아 길옆으로 바짝 피해도 어깨가 닿은 정도로 간이 서늘 할 때가 여러 번이다. 여러 개의 작은 공장을 지나고 골프연습장을 지나고 인선이엔티라고 자동차 관련 공장으로 보이는 조금 커다란 공장을 지나 신성콘크리트 공장입구에서 도로는 우측으로 굽어져 간다. 이후 6분을 위험을 무릅쓰고 도로를 따라 가면 노랑색 원각사 200m가 적혀 있는 간판이 나온다. 좌측으로는 일산의 자이 아파트가 보이고 앞쪽으로는 서울-일산간 7119번 버스종점이 있는 지점이다. 이곳에서 우측 능선으로 임도를 따라가면 5~6분후 원각사 사찰 옆 임도에 닿는다. 임도 우측으로는 토지정지작업을 한곳이다.
고봉산(장사바위 위쪽 송신탑보이는 지점, 16.40km, 약184m) 11:17 ~11:20
원각사에서 임도를 따라가면 군부대 철조망 앞 삼거리에 닿는다. 이곳에서 우측으로 간다. 잠시 후 공장지대가 나오면 우측으로 마을길을 따라가다 다시 좌측으로 조금 나가면 조금 널찍한 아스팔트도로가 나온다. 우측으로 돌담이 쳐져 있는 전원주택이 보이는 곳이다. 여기서 좌측으로 길을 따라가면 200m 지점에서 삼거리가 나오면 좌측 직진방향으로 가면 곧 군부대 정문 앞이다. 정문 우측의 좁은 길을 따라 가면 1분후 좌측 철조망에 붙어서 철조망을 따라 간다. 10여분을 철조망을 따라 가면 군부대초소가 있는 능선에 닿는다. 여기서 우측으로 능선을 따라가면 5분후 도로에 닿는다. 좌측으로 삼성캐슬이라 는 주택을 짓고 있는 고개로 성동재라고 한다. 여기서 정면의 영천사 방향으로 임도를 따라 올라가면 잠시 후 좌측으로 커다란 납골묘를 비롯한 묘지군이 보이고 임도를 따라 5~6분을 더 오르면 망경사라고 하는 작은 사찰이 나온다. 여기 느티나무 아래에서 잠시 쉬면서 간식을 먹고는 다시 오르기 시작하면 우측으로 수연약수터로 가는 입구를 지나 5분을 오르면 영천사와 고봉산 정상인 군부대로 오르는 삼거리 능선에 닿는다. 여기에는 고양팔현 모당 홍이상 선생에 대한 안내문이 있고 고양누리 종합안내도 이무기 바위에 대한 이야기가 있는데 이무기 바위는 축대위에 언혀진 작은 돌에 불과 하다. 여기서 고봉산 정상과 가깝게 가는 길은 군부대 진입로 쪽 좌측으로 난 산길을 따라 가야 한다. 이 길을 따라 가면 더 이상 갈수 없는 고봉산아래 바위가 있는 곳에 닿는다. 아래쪽으로는 운동기구가 있고, 장사바위가 있는 위쪽으로 고봉산 정상의 송신탑이 보이는 지점이다.
큰도로(중산고개, 신호등따라 건넘, 18.0km, 약65m) 11:53
고봉산 장사바위가 있는 운동시설 휴식장소로 내려오니 많은 사람들이 운동도 하고 시원한 그늘에 앉아 여유를 즐기고 있다. 여기서는 길이 여러 갈래로 있으니 우리가 갈 길을 찾는데 조금 시간이 걸린다. 지도를 놓고 살피고, 산경표를 보고, 이정표를 보고 갈 길을 결정한다. 이정표가 가리키는 중산저수지 방향으로 가는 사면 길을 따라간다. 이 길을 따라 가다 나이 드신 분에게 길을 물어 보니 이 길이 맞다고 하며 똑바로만 가라고 하며 지도에 표시된 고봉정이란 정자는 없다고 한다. 어쨌든 이 길을 따라 가니 길은 여러 갈래로 갈려 나가지만 능선만 따라가면 철조망 문을 지나고, 중산배수지 2km가 적혀 있는 이정표를 지나 안부에서 올라서면 헬기장이 나온다. 헬기장에서는 정면으로 고봉산 정상의 송신탑이 보이며 고봉산에 대한 안내문이 있다. 일명 테미산 성산으로 부르기도 하는 산으로 고봉이란 이름은 고구려 시대부터 사용되어 왔다고 적혀 있다. 헬기장을 지나 오르면 다시 철조망 문을 통과하여 판자로 지은 작은 초소가 있는 봉에 닿는다. 이봉에서 정맥 길은 좌측으로 내려서야 한다. 내려서는 길에는 나무로 된 계단길이 이어지며 곧 고봉정이란 정자에 닿는다. 노인이 없다던 정자가 나타난 것이다. 고봉정에서 잠시 기념으로 사진을 한 장씩 찍고는 내려서면 황룡산 0.25km, 영천사 1.3km가 적혀 있는 이정표가 있는 아스팔트포장도로에 닿는다. 여기서 좌측으로 도로를 따라 나가면 좌측으로 중산테마공원을 지나 우측으로 주유소가 보이는 널찍한 도로에 닿는다. 이고개가 중산고개로 일산 중산사거리에서 파주, 삼릉 쪽으로 이어지는 도로로 신호등에 따라 건너야 한다.
도로(이마트에브리데이, 19.64km, 약54m) 12:25 ~12:47
중산고개 큰 도로를 건너면 금정굴로 가는 길이 나온다. 입구에 금정굴 120m를 가리키는 손가락 모양의 이정표가 있으며 몇 기의 장승이 서있다. 이 길을 따라 올라가면 천막이 쳐져 있는 금정굴에 닿는다. 금정굴은 6.25전쟁 당시 9.28 서울 수복으로 북한군이 후퇴하자 부역자를 색출한다는 명분으로 부역자 가족들과 억울한 사람들이 반공단체와 경찰에 의하여 집단 학살된 곳이라고 한다. 억울한 죽음을 당한 유가족회에서 진상을 알리는 사진등을 전시하고 서명을 받고 있다. 금정굴을 지나 능선을 따라 가면 곧 군부대 철조망을 따라 진행이 된다. 좌, 우로 하산하는 몇 개의 길을 지나고 운동기구가 있는 곳을 지나면 좌측으로 조금 널찍한 길로 내려서면 정맥 길이지만 우리는 조금 더 진행하여 황룡산 정상의 군부대가 보이는 108봉 까지 진행한 후 좌측 능선을 따라 내려온다. 이 길을 따라 내려오면 얼마 안돼서 안부를 지나 널찍한 정맥 길에 닿고 비포장임도를 따라 내려오면 숲향기라는 하우스로 지은 전통찻집을 지나 좀 더 내려오면 호국초등학교와 이마트 에브리데이, 예담교회가 있는 도로에 닿는다. 우리는 여기 이마트 에브리데이 마트에서 맥주와 음료수를 사다 마시며 휴식을 취한 후 출발을 한다.
큰사거리에서 우측으로 도로 건너고(동서대로 사거리, 22.9km, 약35m) 13:54
호곡초등학교와 이마트 에브리데이 마트 사이의 도로를 따라 들어가면 우측으로 어린이집을 지나 현대 큰마을 아파트로 들어가면 116동 좌측으로 나가는 길을 따라가도 되고, 좀 더 가면 대림아파트 113동 사이의 좁은 길을 따라 들어가면 앞쪽으로 방음벽이 설치된 경의선 선로가에 닿는다. 선로가 산책로를 따라 좌측으로 가면 탄현 큰마을교 육교가 보이는 지점의 산책로옆 의자가 있는 곳에 닿는다. 우리는 여기서 점심식사를 하기로 한다. 잠시 의자에 앉아 점심식사를 한 후 옆에 보이는 철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큰 도로에 닿는다. 여기서 우측으로 탄현 큰마을교를 건너면 곧 일산가구단지 사거리다. 앞에는 일산가구단지 간판이 보인다. 여기서 신호등에 따라 건너고 일산가구단지 간판아래의 도로를 따라 들어가면 가구점들이 늘어서 있는 골목을 따라간다. 파로마가구등이 보이며 끝 지점에 침대백화점 간판이 보이는 곳에서 우측 길을 따라 가면 좌측으로는 하이파크시티라는 아파트가 보이고 곧 중앙공원옆 길을 따라가면 일산아이파크 아파트와 한소망교회가 보이는 도로에 닿는다. 도로를 건너 일산아이파크 아파트로 진입을 하려 하니 경비아저씨가 더 이상 갈 길이 없다고 하며 한소망교회 쪽으로 가면 길이 나온다고 알려준다. 잠시 우측으로 돌아서 한소망교회로 들어가는 길을 따라가니 교회 앞을 지나 곧 맑은연못 성당에 닿는다. 성당앞 골프연습장을 지나 곧바로 넘어가면 되는 것인데 여기서 골프장을 끼고 좌측으로 돌아서 가니 어린이집이 나오고 비포장 길을 따라 조금 돌아서 동패동노인정 가건물이 나온다. 조금 돌아서 온 것이지만 이 길이 현재는 가장 정맥과 가까운 길로 보인다. 노인정에서 나오면 곧 대로변으로 훈장골이라는 커다란 갈비집이 보인다. 이곳에서 큰 도로는 지하차도와 연결이 되는 복잡한 양상을 띤다. 여기서 도로를 따라 좌측으로 가면 4~5분 커다란 사거리에 닿는다. 동서대로 사거리라 되어 있다. 우측 길 건너에는 새암공원이 있고, 르네상스 아파트도 보인다.
옛목동삼거리 생태통로위(25.52km, 약50m) 14:35
여기 큰 사거리 아래로는 기왓돌 지하차도가 지나며 우측으로 건너는 것은 횡단보도를 따라 건너면 된다. 차량통행은 많지 않아 그냥 손쉽게 건넜다. 새암공원이 이어지는 도로를 따라 걸어가면 좌측 도로 건너에는 르네상스아파트가 있고, 좀 더 가면 르네상스아파트 옆으로 이마트가 보이며, 진행방향 쪽으로는 현대주유소가 나온다. 주유소를 지나 곧 사거리가 나온다. 사거리 앞쪽으로는 운정신도시 견본주택이 보이며 좌 방향 멀리 높다란 곳에 위치한 대한상공회의소 경기인력개발원 건물이 보인다. 신호등에 따라 견본주택 방향으로 길을 건너고 다시 신호를 기다려 인력개발원 방향으로 길을 건너 코스모스꽃을 조성한 단지로 들어가 코스모스를 배경으로 사진도 찍고는 도로를 따라 조금 가면 앞쪽으로 무등산 서석대 마냥 돌을 쌓은 구조물이 보이는 지점의 목책 테크 길을 따라 운정건강공원으로 오른다. 잠시 올라 좌측 세멘트 길을 따라 가니 여기가 해발 57.1봉이다. 여기서 내려다보면 운정공원 가운데 커다란 축구장이 보인다. 이봉에서 산책로를 따라 내려서면 운정공원내 작은 정자와 축구장사이를 빠져나와 도로에 닿는다. 도로를 지나 앞쪽의 자운학교와 주심교회 사이의 도로를 따라가면 생태통로에 닿기 전 주심교회 끝 지점에서 샛길을 따라 들어가면 될 것으로 보이는데 도로를 건너는 목책을 두 번에 걸쳐 건너는 불편 때문에 그냥 도로를 따라 가니 생태통로아래를 지나 삼거리가 나온다. 삼거리에서 우측 길을 따라가면 얼마안가 생태통로와 연결이 되는 능선의 공원길에 닿는다. 이 능선의 공원길을 따라가면 옛 목동삼거리 부근의 큰 도로위 생태통로위에 닿는다. 옆으로는 월드메르디앙 아파트단지 보이는 곳이다.
성재암 입구(우측 능선 임도길 따라 감, 27.67km, 약63m) 15:15
생태통로를 지나고 공원화된 능선의 길을 따라 가면 방주교회라고 하는 커다란 교회가 보이고 좀 더 가면 인공폭포가 나오지만 아래로 내려가야 물줄기가 보이지 위쪽에서는 물줄기가 보이지 않는다. 이곳을 지나면 다시 좌측으로 운정신도시 자동집하시설이 보이는 큰 도로위 생태통로를 건넌다. 좌측으로는 산내마을아파트가 보이며 좁은 아스팔트도로를 건너 100m를 가면 고인돌산림욕장안내도가 있는 산길입구에 닿는다. 여기서 우측으로 난 임도를 따라가면 되지만 우리는 산책로를 따라가니 길이 여러 갈래로 갈리며 복잡하게 산길이 갈린다. 어찌하여 우측으로 내려서니 하우스형과 본 건물로 된 어린이집이 나오고, 이곳을 지나면 예전에 파주로의 길을 건너기 위해 지하통로로 가던 농로 길에 닿는다. 여기서 우측으로 가면 얼마 안 되어 고인돌 삼림욕장 안내도에서 온 임도 길과 만나 안테나가 있는 곳을 지나 호국로 위 생태통로를 지난다. 이렇듯 일산신도시가 생기며 커다란 도로는 대부분 생태통로로 연결을 시켰다. 생태통로를 건너 우측의 임도길을 따라 능선을 따라 가면 10여분 후 성재암 입구 임도에 닿는다. 우측 조금 아래쪽에 성재암 사찰이 보인다.
핑고개 도로(오도1리 버스정류장, 앞쪽에 교하정식당, 29.18km, 약60m) 15:44
성재암 입구에서 임도길이 갈린다. 자료에 좌직진이라 적은 것을 보고 좌측 임도를 따라 가니 밭이 나오며 전혀 이 길이 아니다. 다시 돌아갈까 하다가 우측 사면으로 치고 오르니 금시 능선의 임도 길에 닿는다. 여기서 임도를 따라 좌측으로 가려니 능선이 아닌 것 같다. 다시 돌아서서 우측으로 가니 임도 삼거리가 나온다. 파평윤씨묘역 머릿돌이 있는 삼거리다. 우리가 올라온 능선 아래로 파평윤씨묘역이 있는 것이다. 여기서 다시 능선 길을 따라가니 고인돌이 나온다. 그냥 산길에 있는 튀어나온 돌로 보이는 것이다. 경기도 기념물 129호라 적혀 있다. 여기를 지나 좀 더 가면 의자가 놓여 있는 쉼터 삼거리가 나온다. 여기 이정표에 고인돌 0.7km, 월드메르디앙 2.1km, 당하리 0.7km가 적혀있다. 우측으로 고인돌이 하나 더 있는지 그쪽으로 이정표가 보이지만 우리는 여기 삼거리에서 좌측 세멘트포장 길을 따라 나온다. 잠시 후 특수학교 입구 삼거리에 닿는다. 지석묘 이정표가 있다. 이곳을 지나 좀 더 나오면 핑고개 도로로 우측으로 교하정이라고 하는 식당이 있고 도로를 건너면 오도1리 버스정류장이 있는 곳이다.
장명산 정상(30.4km, 해발 102m) 16:12 ~16:30
핑고개에서 우측으로 내려서는 좁은 도로를 따라가면 2분후 삼거리에 닿는다.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내려서다 앞쪽에 보이는 공장지대가 있는 길로 올라서면 마지막 공장에서 길은 끊긴다. 공장직원에게 물어보니 옆으로 올라가면 된다고 한다. 공장옆 공터로 들어가 풀밭을 보니 위쪽으로 오른 흔적이 보인다. 잠시 올라서니 장명산 폐기물처리장 커다란 흙더미 아래로 임도가 나있다. 좌측에 보이는 봉이 장명산인줄 알고 가니 공장쪽 마을에서 올라온 임도 길을 건너 작은 밭에서 더 이상은 갈수가 없다. 다시 돌아와 흙무더기 옆 작은 봉을 살펴도 아니고 결국 장명산 정상은 흙더미 속에 뭍힌 것으로 보인다. 정상은 분명 이곳인데 폐기물 처리장 흙더미 위다. 매우 안타까운 일이다. 하기사 백두대간 길에도 산이 하나 없어졌는데 이런 작은 산 하나야 뭣이 대수랴 ~~ 이러고도 생태를 보존한다고 국립공원을 만들고 많은 직원을 두고 생태계를 보존한다는 명목으로 등산로를 폐쇄하고 단속을 하며 날리를 치고 반달곰, 산양을 번식시킨다고 하는 환경부의 관리들의 정신이 제대로 된것인지 의구심이 간다. 우리는 결국 장명산의 무지막지한 폐기물더미를 밟고 가장 끝 지점에 보이는 봉으로 접근을 하니 흙더미 끝에서 절개지가 나온다. 다행히 칡덩굴이 늘어져 있어 이를 잡고 오르니 금시 오르기는 한다. 절개지를 올라 조금을 가면 한북정맥의 가장 끝 지점에 위치한 작은 봉에 닿는다. 이봉 정상에 장명산 정상석이 있으며 여러기의 표지기들이 붙어 있는 작은 나무가 있고 긴급히 만든 조잡한 삼각점이 있다. 이곳에서는 멀리 월롱산이 조망이 되고 바로 아래로 곡능천이 내려다보이며 멀리 개성 뒤편에 있는 송악산의 바위봉들이 조망이 된다. 마지막 장명산에서 잠시 휴식을 하며 푸른소나무님이 가져온 포도로 배를 채운 후 하산을 한다.
곡릉천 변 교량 아래부근 (샛강낙시터, 30.84km, 약15m) 16:45 ~16:55
마지막 장명산에서 내려서는 길은 반대편의 군부대 진지를 따라 내려선다. 곡능천 방향으로 내려서는 것이다. 진지로 이어지는 교통호를 따라 내려서는 대는 아무런 문제가 없을 정도로 잘 나있다. 교통호가 몇 번씩 갈리고는 하지만 능선을 잘 짚으며 내려서면 우측의 폐기물 처리장으로 보이는 건물의 진입로에 닿는다. 이후 좌측으로 조금 나가면 곡능천변에 닿는다. 곡능천변에 닿은 후 잠시 곡릉천을 배경으로 마지막 기념사진을 찍고는 위로 지나는 일산에서 통일전망대로 가는 도로 아래의 샛강 낙시터의 강변로에 자리 잡은 아주머님의 집앞 툇마루에 앉아 파주 금촌으로 택시를 수배하니 오지 않는다. 거리가 얼마 되지 않아서인지 길이 나빠서인지는 모르지만 10여분을 기다리다. 우리는 걸어서 금촌역 까지 가기로 한다. 여기 곡릉천은 한북정맥의 북쪽으로 흐르는 물과 오두지맥 능선의 남쪽으로 흐르는 물이 합쳐지는 물로 서쪽으로 흘러가면 한강에 닿고 한강은 다시 북쪽으로 조금 향하다가 오두산 아래에서 임진강물과 합쳐져 강화만으로 흘러들어가는 것이다. 어찌보면 한강과 임진강이 만나는 지점의 오두산에서 끝을 맺는 오두지맥길이 한북정맥 길이라 해야 맞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금촌역(4.45km) 17:47 ~18:24
샛강낙시터에서 택시가 오지 않아 우리는 걸어서 금촌역으로 향한다. 곡릉천변 도로를 따라 걸어가니 시원한 공기가 좋고 바람에 흔들리는 억새의 물결도 좋다. 어부가 쳐 놓은 그물에서 지키고 있는 두루미의 앙증맞은 모습도 보기 좋다. 열심히 걷다 보니 곡릉천변 축구장, 야구장을 지나 교하동 주민센타쪽에서 들어온 마지막 지점의 도로를 지나 우리는 계속 곡릉천변 도로를 따라서 나온다. 33분을 걸어 나오니 금촌으로 건너는 다리 앞에 닿는다. 여기서 다시 걸어가면 커다란 사거리에 닿는다. 사거리를 지나 다시 우측으로 도로를 건너 좁은 도로를 따라 금촌역에 닿으니 52분이 소요되어 목적지에 도착을 한다. 금촌역에서 서울로 나오는 전동차를 타려니 내가 다운 받은 지하철 시간표가 틀려서 탈수 있는 전동차를 놓치고는 30여분을 기다려 다음차를 타고 서울역으로 나와 서울역에서 열차표를 바로 살수 있어서 조치원까지 돌아와 집으로 돌아오니 21시 50분이다.
오늘도 함께 한 푸른소나무님과 적막님 수고 많았습니다. 한북정맥 다섯구간 무리 없이 마치고 다음번에는 오두지맥길 2구간에 걸쳐 마치고 기념으로 맥주한잔씩 하는 걸로 하겠습니다.
함께한 한북정맥길 두분이 있어 즐거웠고 힘들어도 참고 할 수 있었습니다.
아무쪼록 시간이 날 때마다 우리는 전국의 산하를 누볏으면 합니다.
한북정맥 함께하느라 고생 많았습니다.
감사 합니다.
산행시간 : 10시간 41분 소요(금촌역까지 11시간 43분 소요)
산행거리 ; 30.84km (금촌역까지 35.3km)
경비
조치원역 ~서울역 열차비 : 8400원
서울역 ~삼송역 전동차비 : 1550원
금촌역 ~서울역 전동차비 : 1950원
서울역 ~조치원역 열차비 : 8400원
기타 맥주 음료수 : 일인당 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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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북정맥다섯번째 숫돌고개~현달산~고봉산~108봉~장명산~곡릉천
갈 때
조치원 2:57 ~서울 4:27 (8400원),지하서울역5:20 -종로3가역 3호선으로 환승 -삼송역 06:02(14개역1250원)
삼송역 8번출구 ~숫돌고개 : 813m(전방도로따라 30m 가면 369포장마차에서 좌측으로 -다시 30m 진 행후 우측으로 -신도마트 ~신도장여관길로 직진하면 -숫돌고개 약700m)
올 때
곡릉천 -우측 교하동주민센타 쪽으로 도보로 약 920m 이동하면 삼거리에 광역9714번신성교하차고지 -버스승차 -1시간25분 소요(버스정류장 21개, 40.81km) -숭례문 정류장 하차 -도보로 420m 이동하 면 서울역
곡릉천 ~금촌역 : 4.51km (금촌택시 031-949-7020, 934-0460, 813-5525)
곡릉천 ~금릉역 : 4.96km
*곡릉천 -우측 교하동주민센타 쪽으로 도보로 약 920m 이동하면 삼거리에서 교하동주민센타 쪽으로 조금더 가면 북진로 삼거리 버스정류장(마을 073번 버스타면 , 4개 정류장 5.84km, 1150원 33분 소요)-금릉역정류장
금릉역 ~경의선 ~서울역(15개역 50분 소요)
17:17, 17:53, 18:24, 19:06, 19:59, 20:59, *(금촌역은 금릉역에서 2분전에 있음)
서울역 ~조치원역 : 16:25, 16:44,16:50, 17:40, 18:20, 19:20, 19:34, 19:55 ,22:20, 22:50(1시간 35분 운전)
숫돌고개 군부대 정문에서 좌측길(사랑교회 100m 이정표 사이길) -마을로 내려서다 우측으로 진입 -마을의 좁은골목길을 따라가다 갈림길에서 좌측방향 -곧이어 우측 암자쪽으로 진행 -암자(육화산)앞을 지나 산길로 -고양중학교 막다른길에 우측방향 산길로 -갈림길에서 우측 -숫돌고개 안내문 -돌탑 -거북바위 안내문 -삼거리에서 우측 -포장길 -홍익교회 -도로따라 -농협대 입구 -서삼릉입구에서 좌측 -너른마당 식당 -보리밥집 -스카웃 중앙훈련원 -갈림길에서 1시 방향 -사거리에서 직진(그린파워택) -굴다리통과 -앞쪽 큰도로 건너 산길로 -교회선 철길을 건너 -39번 국도 군부대앞(3630부대) -부대옆 아스팔트길따라 -누리길 안내도 지나고 -도로끝 군부대 정문 -우측으로 진입 철조망따라서 -군부대 후문 아스팔트길에서 우측으로 길따라 진행 -도로 건너 산길로 -광목장 붉은 벽돌문에서 좌측으로 진행 -묘지를 지나고 -송신탑뒤쪽으로 현달산 -다시 송신탑으로 나와 우측으로 진행 -고물상이 보이는 도로에서 좌측으로 -군부대 담장이 있는 좁은 도로따라 -원각사입구 -숲길따라 -공장단지 진입 -우측 공장건물을 돌아서 진행 -삼거리에서 좌측방향(철근구조물) -군부대앞에서 우측 담장길을 따라 -군부대 철조망을 따라 -도로를 건너 영천사 방향으로 진입 -만경사를 지나고 -영천사입구에서 우측 산길로 -고봉산 쉼터(운동기구)(정상은 군부대가 있어 진입불가) -다시 내려와 우측방향으로 -철조망 울타리를 통과하고 -중산배수지 방향으로 직진 -소나무숲길 -고봉산 헬기장 -고봉정 -도로에서 좌측으로 -황룡산 방향으로 -고봉산 삼거리 -횡단보도를 건너 우측 산길로(금정굴 평화공원) -금정굴 -군부대철조망따라 -108봉(황룡산 삼거리) -철봉이 위치한 곳으로 되돌아나와 우측 방향으로 -솔향기 전통찻집우측으로 -도로를 만나면 횡단보도를 건너 이마트슈퍼(큰마을121동,예남교회) 좌측길로 ((이마트슈퍼에서 우측 도로따라 - 경의선 철길을 건너고 -탄현에서 운정으로 가는 359번도로 삼거리에서 우측 운정방향으로<금촌 파주시청쪽> - 운정초등학교 -운정호수공원 -))-현대아파트 115동에서 좌측 아파트 단지내로 -대림아파트 출구에서 우측 방향으로 -가구단지 사거리(좌 고양시청, 우 파주시청, 정면 파주 운정이정표 보임) -일산가구공단입구 진입 -막다른 길에서 우측으로(침대백화점) -대각선방향 아이파크아파트단지를 따라 좌측도로방향으로 진행 -단지끝 놀이터에서 산길로(101동) -곧이어 만나는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세멘트길 삼거리에서는 우측(좌측앞에 주황색지붕) -원룸건물 옆 삼거리에서 좌측 -갈림길에서 우직진(은혜누리교회 간판) -동패동노인정 가건물(촌장골식당건물)에서 좌측길 -큰도로 만나면 좌측 -인도와 자전거길이 시작되는 길을 따라 -사거리 길건너 공원광장 -운정신도시 방향으로 -산내마을 863동 -숲길로 진입 -어린이집 -송신탑사이로 -자유로위 연결통로 -도로를 만나면 우측 -성재암입구를 지나 우직진 -갈림길에서 직진 -고인돌 -돌아나와 갈림길에서 우측 (다율리 및 당하리 지석묘군 이정표) -도로를 건너 버스정류장 우측방면으로 내려서고(핑고개) -갈림길을 지나자 마자 좌측 방향 가파른 산길로 -산불감시초소 -매립지위로 올라서서 진행 -장명산 정상 -내려서서 도로를 따라 좌측으로 진행하면 곡릉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