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록

0839 한남1구간 칠장사~칠장산~관해봉~도덕산~뒷산~국사봉~상 봉~달기봉~구봉산~두창리고개 2015.04.05.일요일 흐리고 비

산야0 2023. 1. 16. 09:30

한남1구간 칠장사~칠장산~관해봉~도덕산~뒷산~국사봉~상 봉~달기봉~구봉산~두창리고개

칠장산492.4m, 관해봉453m, 도덕산365.3m, 뒷산269.4m, 국사봉439m, 상봉351m, 달기봉411m, 구봉산455.5m,

 

2015.04.05.일요일 흐리고 비

참석인원 ; 대전마루금팀 12명

 

청주집 6:00 -서청주톨게이트 6:15 ~6:25 -오창휴게소 06:37 ~06:48 -일죽톨게이트 07:07 -칠장사주차장(약238m) 07:23 ~07:33 -이정표(0.4km, 약281m) 07:42 -계단 -산죽지대 -칠현산 삼거리 이정표(우측으로, 0.79km, 약377m) 07:52 -삼정맥 분기봉(1.0km, 약430m) 07:57 -칠장산 정상석(1.1km, 약483m) 08:00~08:41(시산제) -칠장산 삼각점(1.25km, 492.4m) 08:43 -관해봉(좌측으로, 2.06km, 453m) 08:54 -송전탑(2.82km, 약370m) 09:03 -임도 -좌측에서 임도 올라오고(2.95km, 약360m) 09:05 -좌측으로 임도 내려가고(3.06km, 약345m) 09:07 -안부(우측 골프장, 방화선끝지점) 09:09 -좌측 송전탑(3.82km, 약345m) 09:15 -약354봉(3.91km) 09:16 -도덕산(우측골프장, 4.39km, 365.3m) 09:24 -로프, 내리막 -좌측 송전탑(4.95km) 09:31 -녹배고개(5.74km, 약157m) 09:40 -약190봉(6.13km) 09:47 -도로위 절개지 철조망 -생태통로(죽산~안성간도로, 3.35km, 약140m) 09:49 -산소(좌꺽임, 7.08km, 약146m) 10:00 -도로(삼죽~안성간도로, 7.42km, 약100m) 10:04 -산소지나 능선으로 -임도고개 10:09 -마을길에서 우측 산으로(전원주택, 7.83km, 약126m) 10:11 -통나무 계단 오르고 -능선(8.3km, 약215m) 10:19 -덕산저수지 위 아스팔트 도로(8.45km, 약220m) 10:22 -도로 우측 능선, 도로따라 가도 됨 -뒷산 삼거리(8.78km, 약240m) 10:26 -뒷산(삼각점, 8.89km, 약270m) 10:30 - 도로(9.01km) 1033 -도로따라서 -도로끝지점 조금전에서 우측 산길로(9.18km) 10:35 -공터봉(9.53km, 약270m) 10:40 -오르막 계단길 -삼거리(좌측 안성허브마을, 우측으로, 9.64km, 약295m) 10:43 -헬기장(9.70km, 약305m) 10:45 -송전탑(10.1km, 약310m) 10:48 -국사봉전 삼거리(우측 정맥길, 국사봉 직진, 10.9km, 약410m) 10:59 -국사봉 정상(11.0km, 439m) 11:02 -11:05 -삼거리로 다시 돌아와 정맥길로 -안부 사거리(11.6km, 약345m) 11:15 -돌탑(11.9km, 약330m) 11:19 -헬기장(12.1km, 약335m) 11:21 -삼거리봉(우측으로, 12.3km, 약335m) 11:25 -오르막 올라 -상봉 정상(12.8km, 351m,트랭글 336m) 11:30 ~11:35 -삼거리(우측으로, 13.1km, 약315m) 11:36 -가현고개(삼죽~가현리, 13.4km, 약235m) 11:42 -벌목지 능선 -347.2봉(14.4km) 12:04 ~12:25(중식) -고개(좌측 하산로, 15.1km, 약265m) 12:37 -고개 - 1분후 좌측 하산로 -송전탑(15.7km, 약265m) 12:45 -약275봉(15.7km) 12:46 -내려서면 30초후 임도 -체육시설(우측으로 정배산길, 16.1km, 약290m) 12:52 - 안부 우측으로 철조망, 좌측으로 임도 -계단으로 올라서고 -달기봉(우측으로, 16.7km, 411m) 13:05 ~13:07 -급경사 계단,로프지대 올라 -산불감시탑(우측능선으로, 17.3km, 약463m) 13:28 -삼각점봉(17.9km, 469m) 13:31 -로프 바위지대 내려서고 -통나무계단 내려서고 -오르막 올라서 -구봉산 정상(18.6km, 455.5m) 13:39 ~13:41 -내리막 로프 -오르막 로프 -쉼터 13:46 -석술암산 삼거리(좌측 내리막길로, 19.1km, 약425m) 13:48 -급경사내리막 계단 -쉼터(우꺽임, 19.5km, 약330m) 13:54 -둥지박물관 삼거리(19.7km, 약290m) 13:57 -우측 하산로(이정표, 20.1km, 약245m) 14:00 -좌측 하산로(좌측 임도, 20.3km, 약260m) 14:04 -282.7봉 삼거리(우측으로, 이정표, 20.8km) 14:09 -능선사거리(21.2km 약260m) 14:14 -우측 두창저수지 하산로(21.4km, 약235m) 14:16 -정자(21.7km, 약265m) 14:20 ~14:23 -두창리고개(22.6km, 약160m) 14:34 ~18:01 -일죽톨게이트 08:30 -오창휴게소 18:55 ~19:06 -서청주톨게이트 19:30 -청주 집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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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장산

[ 七長山, Chiljangsan ]

경기도 안성시의 동남쪽 칠현산 바로 위쪽에 위치한 산이다(고도:492m). 금광면 죽산면 · 삼죽면에 걸쳐 있다. 예전에는 같은 산줄기로 서로 가까이에 있는 칠장산과 칠현산을 함께 칠현산으로 불렀다고 하는데, 조선 시대 어느 권력자가 이 산 일대를 임금으로부터 하사받은 후 칠장사 뒤쪽의 산이라 하여 칠장산이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조선 시대 지리지나 고지도에서는 칠장산이란 지명은 확인할 수 없고 그 기슭에 있는 칠현산 칠장사(七長寺)라는 사찰에 대해서만 확인할 수 있다. 즉, 산의 동쪽 기슭에 있는 칠장사라는 사찰에서 그 지명이 유래하지 않았나 한다. 칠장사는 신라 선덕여왕 때 자장율사가 창건했다고 하는데, 조선 명종 때 임꺽정이 승려인 병해와 함께 머물던 곳도 이곳이라 한다. 『신증동국여지승람』을 비롯한 여러 지리지에서는 고려 때 역대왕들의 실록을 왜구로부터 숨기기 위해 이 사찰로 옮겼다는 기록이 확인된다. 전해지는 이야기로 칠장은 고려 때 혜소국사에 의해 도를 깨우친 일곱 악인이 이 사찰에서 오래 머물렀다 하여 그렇게 불렸다고도 한다.

높이 492.4m이다. 산기슭에 있는 칠장사와 칠장사 주변의 울창한 숲으로 유명하다. 덕성산(519m)·칠현산(516m)과 능선으로 이어진다.636년(신라 선덕여왕 5) 자장율사가 창건한 칠장사는 조선 명종 때 임꺽정이 승려인 병해와 함께 10여 년 머물던 사찰이다. 칠장사오불회괘불탱(국보 296), 칠장사혜소국사비(보물 488), 봉업사석불입상(보물 983), 조선 후기에 진흙으로 빚은 사천왕상(경기유형문화재 11)을 비롯하여 대웅전(경기유형문화재 114), 인목대비친필족자(경기유형문화재 34), 철당간(경기유형문화재 39) 등 많은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다.산행을 하려면 칠장리 버스종점에서 칠장사를 거쳐 정상에 오른 뒤 싸리재를 지나 칠장리 매점으로 하산하는 코스와, 신대리에서 500m봉과 칠현산을 지나 정상에 오른 뒤 칠장사로 내려와 칠장리 버스종점으로 하산하는 코스가 있다. 찾아가려면 안성읍에서 버스를 타고 죽산면에서 내려 마을버스나 택시를 타고 칠장리로 간다. 승용차로 가려면 안성에서 38번 국도를 타고 동쪽으로 18km를 달려 두현삼거리에서 남쪽으로 17번 국도를 타고 칠장리로 간다.

 

구봉산 465m 용인 안성

♣ 경기도 용인의 구봉산은 속리산에서 뻗어 나온 한남금북정맥 선상에 위치하고 있다. 안성. 동쪽은 이천시 서쪽은 평택시 남쪽은 천안시 북쪽은 용인시와 접하며, 북쪽 용인시와의 경계 부근에는 구봉산(九峰山:465m)·비봉산(飛鳳山)·쌍령산(雙嶺山) 등의 구릉성 산지가 이어진다. 안성의 남서쪽과 북동쪽에는 넓은 평야가펼쳐지는데 특히 남서쪽의 안성평야는 넓고 비옥하다. 주요 하천으로는 안성천 수계에 속하는 한천(漢川)·청룡천(靑龍川)과 남한강(南漢江) 수계에 속하는 청미천(淸美川)·죽산천(竹山川), 금강(錦江) 수계에 속하는 칠장천(七長川)·개좌천(介座川) 등이 있다. 용인에서 392번 지방도를 타고 안성으로 가다가 원삼면으로 들어서면 동쪽으로 유난히 많은 봉우리를 안고 있는 나지막한 산이 보인다. 이 산이 속리산에서 뻗어나온 한남금북정맥이 좌구산, 보광산, 보현산, 칠현산 등을 일으켜 세운 뒤에 그 여세를 몰아 빚어낸 구봉산이다.

산명에서도 알 수 있듯이 많은 봉우리로 이루어진 구봉산에는 재미있는 전설이 전해오고 있다. 예전 구봉산 자락인 용인군 원삼면 일대가 도읍지가 될 자리였는데 당시 1백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진 구봉산이 어느날 큰 홍수로 끝봉우리가 떨어져 나갔고 이로 인해 이곳이 도읍지가 되지 못했다고 한다. 구봉산 산행은 산의 동북쪽 끝인 외사면 근창리 창동에서 시작된다. 등산로는 잡목이 가득 차 있어 등산로 찾기가 그리 쉽지는 않지만 인적이 적은 만큼 호젓한 산행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도로변에서 남쪽으로 놓여 있는 다리를 건너 농로를 따라 50미터쯤 내려가다가 농로 동쪽으로 비스듬하게 나있는 농두렁길을 500미터정도 걸어가면 두무고개 아래에 이르게 된다.

논 가장자리의 방죽 뒤편의 무덤 옆으로 나 있는 오솔길로 10여분 오르면 이내 능선 위에 서게 된다. 크고 작은 봉우리를 오르내리다 보면 커다란 무덤과 만나게 된다. 무덤을 지나 30여분을 더 오르면 제법 뾰족하게 솟아오른 봉우리위에 오르게 된다. 봉우리 위에는 작은 돌탑까지 세워져 있어 초행길에는 정상으로 착각하기 쉽다. 게다가 앞으로 잘루목이 깊게 들어가 있어 산줄기가 끊어진 것으로 보인다.하지만 이 봉우리는 414봉이다.

창동마을 사람들은 여기까지의 산줄기를 구봉산과 구분하여 창말산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실제 정상은 잘루목으로 내려섰다가 건너편 산줄기로 다시 붙어서 1시간 30분여를 더 걸어야 한다. 414봉 동남쪽 아래로 나란히 솟은 쌍무덤을 지나쳐 잘루목으로 내려가면 북쪽골짜기로 샛길이 나있다. 그 길은 두창저수지로 이어진다. 보다 빠른 시간내에 구봉산을 둘러 보려면 들머리를 두창저수지로 잡아도 좋다. 잘루목에서부터 길이 갑자기 좋아진다.

인근 사람들은 구봉산을 오를 때 보통 두창저수지에서 시작하는 듯하다. 능선 위에는 굵직한 노송들이 숲을 이루고 있다.

연이은 봉우리들을 넘다보면 산불감시초소가 세워져 있는 봉우리에 이른다. 삼각점이 설치되어 있는 곳은 여기에서 십여 분을 더 가야하지만 잡목숲에 가리워져 조망이 시원치 않으므로 주변의 나무가 베어져 넓은 휴식처가 만들어져 있고 전망도 좋은 이곳에서 조망을 즐기며 점심시간을 갖는 것이 좋다.

이 봉우리에서 서쪽으로 보이는 쌍령산 - 경수산연릉은 구봉산과 산세를 다투는 듯하고, 동쪽으로는 멀리 남쪽으로 달리고 있는 대덕산(308m) 줄기가 바라보인다. 또한 동쪽 산자락에는 MBC에서 조성한 용인문화동산이 눈에 들어온다.

산불감시초소를 지나 십여 분을 더 가면 삼각점이 세워져 있는 정상에 이른다. 여기에서 산줄기는 둘로 나뉘는데 남쪽의 달기봉으로 이어지는 한남금북정맥의 주릉은 유감스럽게도 도로공사 때문에 단절된 상태이다. 구봉산의 자투리능선을 타고 계속 종주하다보면 이내 잘루목에서 북쪽으로 내리막 길이 나있다. 이 길로 15분 정도 내려가면 용인과 안성을 연결해주는 392번 지방도에 닿을 수 있다.갈림길을 지나쳐 구봉산의 마지막 봉우리에 이르면 갑자기 앞이 훤해지며 고삼저수지가 한눈에 들어온다.

만수면적이 279헥타아르에 달하는 고삼저수지는 경기도뿐만 아니라 전국에서도 손꼽힐 정도로 큰 저수지이며 낚시터로도 유명한 곳이다.

구봉산 종주를 마친 후에 고삼저수지에 들러 민물고기 매운탕을 즐기면서 산행의 피로를 씻어 내리는 것도 좋다. 마지막 봉우리에서 북가현리 쪽으로 떨어지는 하산로는 뚜렷하지 않다. 정강이까지 바지는 낙엽을 헤치며 남쪽의 급사면으로 내려치면 392번지방도로 이어지는 농로에 서게 된다. 392번 지방도 옆의 북가현리 새말의 경수사입구로 가면 안성과 원삼면 사이를 오가는 완행버스가 수시로 있다.

구봉산의 총산행거리는 6킬로미터 내외로 산행시간은 3시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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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집 6:00

어제부터 내리던 비가 아직도 완전히 개이지를 않아 시커먼 먹구름이 하늘을 덥고 있다. 오늘 날씨가 개인다고는 하였는데 비는 맞지 않을지 염려가 된다. 이번 산행은 대전마루금 산악회에서 한북정맥이 끝나고 새롭게 시작하는 정맥산행으로 처음으로 참석을 한다. 낙동, 낙남 정맥을 함께 하는 뽀빠이님 소개로 푸른소나무님과 장뜰 후배와 함께 처음으로 참석하는 것으로 대전을 출발하여 서청주 톨게이트에서 승차를 한다.

 

칠장사주차장(약238m) 07:23 ~07:33

24인승 미니버스에 승차를 하고 서청주톨게이트로 진입을 하여 달리다가 오창휴게소에서 잠시 정차를 하여 간단하게 인사를 나누고 커피한잔씩을 마신 후 다시 고속도로를 달리다가 일죽톨게이트에서 빠져 나간다. 일죽에서 죽산을 거쳐 칠장사 주차장까지는 대략 15분이 소요되어 도착을 한다. 주차장에 내리니 부슬비가 내린다. 우비를 입을 정도는 되지 않지만 배낭커버를 쒸우고 산행준비를 한다. 주차장 앞쪽으로는 죽산시외버스터미널에서 하루 4회 다니는 시간표가 적혀 있는 정류장이 있고, 산직마을 회관이 있으며, 주차장 아래쪽으로 칠현산 칠장사가 적혀 있는 표지석이 있으며 일주문이 서있다.

 

칠장산 정상석(1.1km, 약483m) 08:00~08:41(시산제)

칠장사 일주문을 출발하여 칠장사를 한바퀴 돌며 구경을 한 후 오르면 위쪽으로 보물로 지정된 혜소국사비가 있다. 칠장사에는 우리는 볼 수 없지만 칠장사오불회괘불탱(국보 296호)의 국보급 문화재를 비롯하여 칠장사혜소국사비(보물 488호), 봉업사석불입상(보물 983호), 조선 후기에 진흙으로 빚은 사천왕상(경기유형문화재 11호)을 비롯하여 대웅전(경기유형문화재 114호), 인목대비친필족자(경기유형문화재 34호), 철당간(경기유형문화재 39호) 등 많은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는 사찰이다. 사찰을 지나 위로 오르면 이정표가 나온다. 칠장사주차장 0.56km, 칠장산 0.81km가 적혀 있다. 이정표에서 우측 산죽지대로 오르기 시작하면 첫머리 계단을 올라 푸르름을 띄고 있는 산죽지대를 올라 쉼터가 있는 칠현산과 칠장산이 갈리는 삼거리에 닿는다. 여기 칠장산은 우측 길로 0.45km를 더 가야 한다. 여기서 다시 5분 정도를 더 오르면 삼정맥 분기점 30m, 칠장산 0.26km가 적혀 있는 이정표에서 우측으로 올라가면 곧 삼정맥분기봉에 닿는다. 한남금북정맥에서 달려온 능선이 이곳에서 북으로는 한남정맥, 남으로는 금북정맥이 갈라져서 각자 제 갈 길로 가는 것이다. 하나는 김포앞바다로 하나는 서산앞바다에서 그 끝을 맺는 것이다. 여기서 조금 오르면 칠장산 헬기장으로 정상석이 이곳에 있고 조망이 좋아서 실질적으로 이곳이 정상노릇을 하고 있다. 우리는 이곳에서 40여분 간 시산제를 지내고 음식을 나누어 먹은 후 출발을 한다.

 

도덕산(우측골프장, 4.39km, 365.3m) 09:24

오늘 산행은 처음부터 답답하게 시작을 한다. 날씨가 개일 기미는 보이지 않는다. 구름이 낮게 깔린 능선을 따라 진행을 한다. 2분이 지나 칠장산 삼각점이 있는 정상을 넘어서 서서히 내려서면 주변으로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지만 길은 좋다. 10여분 후 관해봉이라고 하는 봉에 닿는다. 나무기둥에 관해봉이라 적힌 노랑 표지판이 붙어 있다. 간단히 기념사진을 찍고 진행하면 6~7분이 지나 등산로 옆으로 송전탑이 보이기 시작한다. 이 송전탑은 능선을 따라 길게 이어진다. 4분이 지나면 등산로 가운데로 송전탑이 있고 곧 등산로는 임도 길로 변한다. 잠시 후 좌측에서 올라오는 널찍하 임도 길과 만나고, 2~3분을 널찍한 임도 길을 따라 가면 임도는 다시 좌측 방향으로 내려가고 능선으로는 방화선길이 이어지다. 우측으로 골프장이 보이는 지점에서 방화선 길이 끝이 난다. 방화선은 끝이 나지만 이어지는 등산로는 매우 좋다. 6~7분 길게 능선을 따라 가면 좌측으로 송전탑이 보이는 지점으로 길이 나있다. 송전탑이 있는 곳에서 삼죽면 마장리 쪽으로 내려다보는 조망이 매우 좋으며 하산로도 나 있다. 이곳을 지나 조금 오르면 해발 약354봉이다. 여기서 오르막 능선으로 커다란 바위들이 서 있다. 이곳으로 오르면 잠시 후 삼각점이 있고 노랑색 표지판이 걸려 있는 도덕산 정상이다. 도덕산에서 우측으로는 골프장이 나뭇가지 사이로 보인다.

 

도로(삼죽~안성간도로, 7.42km, 약100m) 10:04

도덕산에서 내려오는 곳으로 로프가 매여져 있다. 이곳을 내려서면 좌측으로 산소지대로 조망이 확 트이는 지점으로 곧 송전탑이 보이고 4분을 더 가면 우측으로 골프장이 내려다보이는 지점을 지나 4~5분을 더 가면 좌측으로 삼죽면을 지나 이어지는 정맥능선이 보이는 쪽으로 송전탑이 있으며 녹배고개로 내려서기 전 굵직한 신갈나무에 노랑색 표지판에 녹배고개가 적혀 있다. 이곳에서 내려서면 임도고개인 녹배고개다. 녹배고개에서 곧장 앞쪽의 능선으로 오른다. 7분여 오르면 해발 약 190봉에 오르고 이곳에서 내려서기 시작하면 파랑색 철조망이 쳐져 있는 도로절개지 위에 닿는다. 절개지를 따라 좌측으로 가면 곧 도로위 생태통로 공사현장에 닿는다. 구조물 공사가 거의 끝나 이곳으로 건널 수가 있다. 이도로는 죽산에서 삼죽면을 거치지 않고 안성으로 넘어가는 도로다. 생태통로를 건너 절개지위로 올라서면 10여분 후 산소가 있는 부분에서 좌측으로 내려간 길이 있고, 진직 방향으로 삼죽면 방향으로 가는 길이 있다. 트랭글은 삼죽면 방향으로 가고, 산경표는 산소가 있기 전 위쪽에 보이는 능선을 따라 길이 표시되어 있다. 어느 것이 맞는지는 정확히는 알 수 없으나 일단 산경표에 의하여 지나오기는 했지만 여기 산소가 있는 곳에서 좌측으로 방향을 틀어서 가니 얼마를 안가서 삼죽에서 안성으로 가는 도로변에 닿는다. 앞서간 몇 분을 삼죽면으로 갔다고 한다.

 

뒷산(삼각점, 8.89km, 약270m) 10:30

도로에서 앞쪽으로 곧장 치고 오른다. 산소를 지나 오르면 산경표가 가리키는 능선은 좌측으로 있고 트랭글이 가리키는 능선은 우측으로 있다. 어느 것이 맞는지 분간이 잘 안가는 곳이다. 산경표가 가리키는 정맥 선은 166봉 쪽에서 내려오다 능선을 따라 도로를 건넌 후 곧바로 능선을 따라 올라서면 전원주택이 있는 곳으로 만나 도로를 건너 뒷산 쪽으로 이어지고, 정맥꾼들이 많이 다닌 삼죽면 길은 둥글게 돌아서 도로를 따라 오다가 전원주택 전 임도고개를 지나 소로 길을 따라 전원주택이 있는 곳에서 뒷산 쪽으로 오른다. 어쨌든 전원주택이 있는 곳에서 좁을 도로 우측으로 표지기 많이 붙어 있는 곳으로 오르면 통나무계단 길을 따라 올라서서 우측으로 덕산저수지가 있는 곳이다. 가장 높은 지점에서 등산로는 좌측으로 방향이 꺽여서 내려서게 된다. 잠시 후 덕산저수지 쪽에서 올라온 아스팔트포장도로에 닿는다. 여기부터는 아스팔트포장도로를 따라 올라가도 되고, 우측 능선으로 올라서 가도 된다. 도로와 능선은 큰 차이가 없이 간다. 이렇게 가면 우측으로 대성사 노인복지원이 보이는 지점에서 우측으로 100m를 가면 삼각점이 있는 봉이 나온다. 이봉이 뒷산 정상으로 표지기도 없고, 정상을 표시할만한 아무런 것이 없는 뒷산이다. 삼각점 옆으로 측량폴대가 하나 서있다.

 

국사봉 정상(11.0km, 439m) 11:02 -11:05

뒷산에서 다시 돌아 나와 도로를 따라 가면 대성사 노인복지관 정문을 지나 좀 더 가면 큰 도로가 끝나는 지점이 보이는 곳에서 우측 능선으로 올라서야 한다. 이후 능선을 따라 가면 5분후 널찍한 공터봉에 닿고 여기서 우측 편으로 커다란 바위가 있는 지점을 지나 오르막 계단 길을 따라 올라 3분후 삼거리에 닿는다. 좌측으로는 안성허브마을길이 적힌 표지판이 붙어 있다. 이곳에서 우측 길로 능선을 따라가면 2분이 지나서 헬기장을 지나고, 4~5분을 더 가면 높다란 송전탑이 나온다. 잠잠하던 날씨는 또다시 보슬비가 되어 내리기 시작한다. 우비를 입어야 하나 그냥 진행해야 하나 고민에 빠지게 한다. 송전탑을 지나 10분 이상을 씩씩거리며 올라서면 삼거리가 나온다. 여기 삼거리는 국사봉을 다녀서 다시 와야 하는 곳이다. 우측으로 정맥 길이 연결이 되고 직진방향으로 가파르게 오르게 되면 전망대가 설치된 국사봉 정상이다. 국사봉 정상은 전망대가 있고 널찍한 곳이지만 오늘 날씨가 하도 요상하여 오래 머물 수는 없다. 구름이 주변을 덥고 보슬비가 내려서 전망대에서 보이는 것은 하나도 없다. 아쉬움이 남는 곳이다. 지도상으로 보아서 전망대에서는 삼죽면 덕산저수지 일대가 시원스럽게 내려다보일 것으로 보인다.

 

상봉 정상(12.8km, 351m,트랭글 336m) 11:30 ~11:35

국사봉에서 다시 내려서서 삼거리로 돌아온다. 여기서 서쪽 편으로 이어지는 등산로를 따라간다. 한동안 걷기 좋은 등산로가 이어진다. 거의 내리막길로 등산로도 매우 좋다. 10여분을 걷고 나니 안부에 닿는다. 오래전에는 우측 덕산 저수지에서 반대편 마을로 넘어 다녔던 고개로 보인다. 여기서 작은 봉을 넘어서면 돌탑이 서 있는 안부를 지나 2분을 더 가면 헬기장에 닿는다. 헬기장 봉을 넘어서 내려선 후 다시 오르면 삼거리 봉이다. 좌측으로 지도에 보이는 모래봉, 큰봉으로 가는 길이다. 이봉에서 상봉은 우측으로 가야 한다. 이곳에서 5분을 더 오르면 밋밋한 능선 상에 있는 상봉 정상이다. 나무기둥에 아스테지로 만들어서 둥그렇게 붙여 놓은 정상표지판이 있다. 이것이 없으면 정상부근이 밋밋한 능선이라 상봉정상을 정확히 알기 어려운 곳이다.

 

347.2봉(14.4km) 12:04 ~12:25(중식)

상봉정상에서 잠시 사진을 찍고 쉬었다가 다시 진행을 한다. 1분후 삼거리가 나온다. 이곳에서 우측으로 가면 6분을 내려가서 가현고개에 닿는다. 삼죽면에서 가현리로 넘어 가는 아스팔트 도로로 도로 위쪽으로 안성공원묘지가 자리 잡고 있는 곳이다. 도로에서 좌측으로 고개를 넘어서 공원묘지로 오르는 길로 오르면 쉽겠지만 절개지 위로 곧장 치고 오른다. 절개지 위로 오르면 안성공원묘지 쓰레기통이 있다. 잠시 공원묘지 길을 따르다가 우측 산길로 접어들어 오르면 몇 분 후 앞쪽으로 진달래꽃이 만발한 벌목지 능선이 보이는 낮은 봉에 닿는다. 이곳부터 오르는 길이 가시밭길로 산초나무가 잡아당기고, 멍과덩쿨이 가는 길을 붙잡는다. 우측 능선 아래로는 덕산저수지가 내려다보이는 곳으로 천천히 가시를 떼어 놓으며 능선에 닿은 후 좌측으로 방향을 바꾸어 오르면 잠시 가시밭길을 지나 공원묘지가 보이는 소나무숲 능선 길에 닿는다. 이렇게 오르면 공원묘지에서 가장 위쪽에 자리 잡고 있는 삼각점 봉인 해발 347.2봉에 닿는다. 이봉에는 가현치 1.0km, 구봉산 4.4km가 적혀 있는 이정표가 있으며, 용인시에서 세운 한남정맥 종합안내도가 있다. 우리는 이봉에서 점심식사를 한다. 뒤에서 밥 먹자고 부르던 뽀빠이님과 해수님은 우리가 식사를 다할 무렵 식사를 마치고 올라온다.

 

달기봉(우측으로, 16.7km, 411m) 13:05 ~13:07

347.2봉 삼각점봉에서 식사를 마치고 진행하면 등산로는 좌측으로 방향이 꺽어져서 내려가게 된다. 조금을 내려가면 공원묘지 납골당에 닿는다. 납골당이 있는 능선으로 따라가다 잠시 공원묘지 길을 따라가다가 다시 우측 능선으로 올라서서 낮은 봉을 넘어서면 이제는 공원묘지와는 작별이다. 이곳에서 내려서는 길도 매우 좋다. 어느 정도 내려서니 말을 타고 다닌 흔적이 나타난다. 이 길을 따라 6~7분을 내려서면 고개가 나온다. 좌측으로 하산로가 있다. 이고개도 예전에는 넘어 다녔을 고개다. 다시 고개를 하나 더 넘고 1분이 지나면 좌측으로 하산로가 있다. 이곳이 등산로도 좋고 가까운 거리에 고개와 하산로가 여러개 있어 조금은 길이 복잡하게 얼켜 있지만 정맥 길은 능선을 따르면 된다. 이후 송전탑을 지나고 해발 약275봉을 넘어서며 등산로는 매우 널찍한 방화선길이 이어진다. 방화선 길을 따라 5~6분을 더 오르면 체육시설이 있는 봉에 닿는다. 우측에서 올라온 길과 만나는 곳이다. 이정표에 우측으로 ‘MBC드라미아 황새울관광농원’이라 적혀 있다. 이방향이 정배산 오비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이다. 여기서 안부로 내려서면 이정표가 있다. 구봉산 2.6km, 우측으로 MBC드라미아 1.9km가 적혀 있으나 우측 편으로 가지 말라고 원형철조망이 쳐져 있다. 좌측으로는 세멘포장 임도가 보인다. 여기서 계단을 따라 오르면 10여분을 좀 더 씩씩거리며 올라서서 달기봉 정상에 닿는다. 달기봉에도 아스테지로 만들어서 붙여 놓은 정상표지판이 있으며 널빤지로 만든 이정표에도 매직으로 달기봉이라 적어 놓았다. 여기서 구봉산은 우측으로 2.0km, 지나온 가현치는 3.4km가 적혀 있다.

 

구봉산 정상(18.6km, 455.5m) 13:39 ~13:41

달기봉에서 우측방향으로 간다. 커다란 바위가 있는 곳을 지나고 10여분을 내려선 후 다시 오르는 곳이 급경사 지대다. 통나무계단과 로프가 설치된 곳으로 길고 가파르게 올라선다. 구름이 자욱하게 낀 오르막을 헉헉대고 오른다. 어 느정도 올랐을까 위로는 바위들이 보이고, 등산로는 우측으로 돌아서 올라 좀 전에 보이던 바위위로 다시 좌측을 향하여 오르다가 이윽고 산불감시탑이 있는 삼거리봉에 닿는다. 여기 이정표에 달기봉 1.1km, 구봉산 0.9km가 적혀 있다. 해발 약463m가 되는 곳으로 이곳에서 등산로는 우측으로 급하게 꺽여서 간다. 지도에는 산불감시초소의 위치가 틀리게 표시되어 있다. 좌측 가현리 방향으로 이어지는 능선상의 삼거리지점에 표시되어야 한다. 여기서 3분을 우측 능선으로 가면 삼각점이 있는 469봉에 닿는다. 이 봉에서 내려서는 첫머리 평평한 곳에 의자가 놓여 있는 쉼터가 마련되어 있다. 이제 내려서는 곳이 급경사 바위지대로 위험지대다. 로프가 매여 있어 잡고 내려서면 안전하다. 이후 통나무계단을 내려서고, 오르막을 올라서면 구봉산 정상이다. 구봉산 정상에는 널찍한 전망대가 마련되어 있으며 그 중간에 정상석이 있고, 삼각점도 있다. 날씨가 좋았으면 이 일대를 두루 살펴 볼 수 있는 좋은 전망대 였을 것이다.

 

282.7봉 삼거리(우측으로, 이정표, 20.8km) 14:09

구봉산에서 내려서는 지점에 로프가 있고, 안부에서 올라서는 곳으로도 로프가 매여져 있다. 잠시 후 긴 의자 2개가 설치된 쉼터를 지나 2분을 더 가면 석술암산으로 가는 능선이 직진으로 이어지고 정맥 길은 좌측으로 90도로 방향을 틀어서 급경사로 내려서게 된다. 이곳 이정표에 석술암산 1.5km, 매봉재 2.6km가 적혀 있다. 좌측으로 통나무계단을 따라 지그재그로 내려서면 커다란 바위 앞에서 쉼터가 있다. 여기서 등산로는 우측으로 방향이 틀어져서 간다. 이곳에서 우측으로 골안마을 두창저수지로 내려가는 길이 있고 비스듬히 서있는 커다란 바위옆 쉼터에서 다시 한번 두창저수지로 내려가는 길을 지나 봉을 넘어서면 좌측으로 세멘트로 바닥 콘크리트를 쳐 놓은 지점에서 좌측으로 둥지박물관으로 내려서는 지점에서 정맥 길은 우측 능선을 따라간다. 3분후 운동시설이 있는 봉을 지나고, 산소 옆으로 내려오면 우측으로 하산로가 있는 안부에 닿는다. 여기에 두창리와 구봉산이 표시된 이정표가 있다. 여기서 다시 4분을 더 가면 좌측으로 좀 널찍한 길이 있다. 이곳을 지나 바위들이 널려 있는 봉으로 오르면 282.7봉으로 이정표가 있는 삼거리다. 좌측으로는 약수터 둥지골 1.0km, 우측으로는 매봉재 1.0km가 적혀 있다. 삼각점은 찾지 못했다.

 

두창리고개(22.6km, 약160m) 14:34 ~18:01

282.7봉에서 우측 능선을 따라 오면 5분후 능선을 가로 지르는 산길이 있다. 이곳에서 내려서면 안부에 두창저수지로 내려서는 길이 있으며 이정표가 서있다. 이정표에 두창저수지 1.0km,가 적혀 있으며, 매봉재 250m가 적혀 있다. 여기서 4분을 더 가면 운동시설과 정자가 있는 240봉에 닿는다. 정자에서 앞서 가던 분들이 기다리고 있어 잠시 숨을 돌린 후 내려서면 우측으로 염통고개를 거쳐 두창저수지 둑 부근에 닿고, 정맥 길은 좌측으로 간다. 이곳 이정표에 두창리 1.5km, 문수봉 8.7km가 적혀 있으니 문수봉 방향인 좌측으로 가면 된다. 잠시 후 등산로는 좌측으로 방향이 틀어져서 나지막한 능선을 따라 가면 능선 좌측으로는 ‘연미향마을’이라고 하는 캠핑장이 있고, 능선을 따라 끝까지 가면 잠시 후 문수봉 8.1km가 적혀 있는 이정표 옆으로 두창리 고개라 적힌 노랑색 표지판이 있다. 이제 이곳에서 내려다보이는 도로로 절개지를 따라 내려서면 오늘의 최종목적지인 두창리 고개다.

 

 

오늘 부슬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 조망도 없고 답답한 산행을 하였다. 주변으로 널려 있는 골프장도 처음 도덕산 부근에서 보였을 뿐 이후로는 보이지 않는 조망은 전혀 살펴 볼 수 없는 산행이었다. 등산로는 가현치에서 안성공원묘지 위 삼각점봉까지 오를 때의 가시밭길을 제외하고는 대체적으로 양호한 편이었다.

오늘 함께한 대전마루금 회원님들 궂은 날씨에 고생 많았고요

함께한 산행 즐거 웠습니다.

산행이 끝나고 연미향마을 캠핑장으로 이동하여 준비해온 돼지고기 삼겹살과 된장국 정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오늘 산행 준비한 운영진들게 감사함을 전합니다.

 

산행시간 : 7시간 01분 소요

산행거리 : 22.5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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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1구간 칠장사~칠장산~관해봉~도덕산~국사봉~달기봉~구봉산~두창리고개

1구간 칠장사 - 칠장산 - 관해봉 - 도덕산 - 국사봉 - 구봉산 - 두창리고개 21.9 8시간

 

구간거리

칠장사-(1.2km)-칠장산-(0.9km)-관해봉-(2.4km)-도덕산-(1.9km)-38번국도-(1.6km)-82번국도-(2.7km)- 국사봉-(2.3km)-가현치-(3km)-달기봉-(1.9km)-구봉산-(2.3km)-282.7봉-(1.7km)-두창리고개

 

칠장사~3정맥분기점~헬기장~칠장산(492.1)~관해봉(457.5)~우측철조망~송전탑(#15)~임도우측~372.4봉~도덕산(366.0)~269.1봉~녹배고개~38번도로(반시계방향)~죽산만남의광장~삼죽면사무소(용인,원삼방향)~삼죽노인복지회관~70.80국지도간판에서 좌측길~우측으로덕산지,정면으로정관장보임~아스팔트임도건너산길~대성사노인복지원~안성허브마을안내판에서 우측으로진행~340.6봉~국사봉갈림길~국사봉(444.5m,전망대있음)~갈림길회귀~상봉(353.6m)~345.8봉~가현치~안성시공원묘지~송전탑(#246)~294.4(운동시설)~달기봉(418.9m)~469.0봉(MBC드라마안내판)~463.9봉(대방님안내판)~454.9봉(쇠파이프높음)~구봉산(455.6,m,삼각점,정상석,전망대)~461.1봉(진짜구봉산)~281.6봉(안내판)~259.1봉(정자)~두창고개(318번국도)

산행거리 ; 24.02km

산행시간 : 07:40

 

갈때:남서울터미널~죽산터미널~88-1버스(종점하차)~칠장사

올때:백암택시(6000원)~백암버스정류장~남부터미널

*산행시점

칠장사:경기도 안성시 죽산면 칠장로 399-18 두창고개:경기도 용인시 백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