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12 광천 오 서 산 790.7m 2002. 10. 29. 화요일 맑음 2회차

광천 오 서 산 790.7m

2002. 10. 29. 화요일 맑음 2회차

참석인원 : 8명 사무소 태조산악회

 

천안 9:45 - 열차- 광천 10:50 ~ 11:15 - 택시13000원- 오서산 정암사 11:30 - 중계탑 12:17 - 갈림길(페러글라이딩 이륙장,우측성동마을2.2k, 좌측 명대계곡3.0k) 12:25 - 갈림길(좌 금자동경유 명대계곡, 직진 울정사경유명대계곡) 12:30 - 정상 12:35 ~ 13:10 - 중계탑 13:30 ~ 13:55(중식) - 오서산주차장 15:15 ~ 15:35 - 택시7000원 - 광천 15:50 ~ 18:08- 열차-

천안 19:30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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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서산은 충남 홍성군과 보령시 경계에 솟아 있다. 해발 790.7m이며 충남권에서는 높은 산에 속한다.등산로가 그리 험하지 않아 남녀노소 구분 없이 즐겁게 산행에 나설 수 있다. 오서산 동쪽으로는 보령시 땅에 명대계곡-오서산자연휴양림이 들어서 있으며 북쪽의 홍성군 권역에는 정암사-내원사 등 사찰이 자리잡고 있다.

오서산(791m)은 성주산에 이어 충남 제2의 고봉이며 천수만 일대를 항해하는 배들에게 나침반 혹은 등대 구실을 하기에 예로부터 '서해의 등대산'으로 불려왔다.

정상을 중심으로 약 2km의 주능선은 온통 억새밭으로 이뤄져 억새산행지의 명소이기도 하다.

오서산은 장항선 광천역에서 불과 4km의 거리에 위치, 열차를 이용한 산행대상지로도 인기가 높다. 오서산은 까마귀와 까치들이 많이 서식해 산이름도 "까마귀 보금자리"로 불리어 왔으며 차령산맥이 서쪽으로 달려간 금북정맥의 최고봉. 그 안에 명찰인 정암사가 자리하고 있어 참배객이 끊이지 않는다. 산 아래로는 질펀한 해안평야와 푸른 서해바다가 한눈에 들어와 언제나 한적하고 조용한 분위기를 느낄수 있다.

오서산 등산의 최고 백미는 7부 능선 안부부터 서해바다를 조망하는 상쾌함과 후련함이다. 정암사에서 정상까지 구간은 가파르면서 군데군데 바윗길이 자리해 약 한시간 동안 산행 기분을 제대로 만끽할 수 있어 동호인들이나 가족등반객에 인기가 높다.

산 정상에서는 수채화처럼 펼쳐진 서해의 망망 수평선과 섬자락들을 관망할 수 있다. 정암사는 고려 때 대운대사가 창건한 고찰로 주변은 온통 수백년생 느티나무가 숲을 이루고 있다. 귀가길에 광천 젓갈 시장을 둘러봄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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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에서 열차로 광천에 도착

택시로 오서산 정암사에 도착

오서산주차장에서 정암사까지는 걸어서 약20분소요된다.

오서산 정상까지 1:05분소요 도착

주능선의 갈대는 그리 상태가 좋지를 못하다.

 

전마은 양호한편으로 서해바다가 한눈에 들어와 보령화력발전소및 원산도 서해고속도로 북으로 홍성읍내 용봉산 동으로 청양 남으로 대천까지 확트인시야에 잘정리된 논이며 저수지 맑은 날씨에 시야가 좋을때는 멀리 광덕산까지 보인다함

하산후 오서산 주차장에서 광천까지 택시로 15분소요

시장의 한식당에서 꽃게탕과 우럭매운탕각각 3만원씩

맛잇게 저녁식사를 겸해서 마친후

열차로 천안까지 옴

 

 

광천 ~ 정암사 ; 택시요금 13000원 15분소요

오서산주차장 ~ 광천 ; 택시요금 7000원 15분소요

입장료 ; 없음

광천 ~ 상담행버스 ; 11시에 있음

산행시간 : 3:45분소요